올해 이보다 더 속상할 수 있나.....(유애나 데이) 의 후기-_- 입니다.

올해는 참 다사 다난 할꺼 같다는 선전 포고인지 
연초부터 참 버라이어티 하네요=_= 

일단 2/3 홍대에서 2d 관람 후 집에 가니 10시 좀 넘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씻고 잔 다음날 출근...(한 5시간쯤 잔거 같아요) 

그리고 2/4는 유애나 데이 예매 도전....
좀 일찍 퇴근해서 서울 예매 도전 하였으나 
결과는 광탈.........눈물을 머금고 대전 예매 
(예매 후기는 "https://m.ruliweb.com/userboard/board/700101/read/25994" 요기용) 
이게 대전을 갔으면 신의 한수가 될 뻔 했는데 
당시에는 엄청난 스트레스 였었나 봅니다;;;; 

그리고 2/5일 아맥스는 금욜날 대전에서 한번 더보니 
용스엑을 보자고 도전......22시 40분에 시작하는거 관람 했는데 
이게 독이였-_-나 봅니다. 
1시에 끝내고 집에 오니 2시....;;;;;
3시간 자고 출근 해서 주간 업무 보고 17시쯤 퇴근해서 집에 오니
그때 부터 몸이 말이 아니더라고용

수면 부족 + 예매 스트레스 + 광탈 스트레스로 힘든 상황 이었다가 
목욜 저녁 먹은게 체 했는지 금요일 오전 부터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기차 취소 
아쉽긴 하지만 영혼보내기 하자 하고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 계속 반복하고 있었는데 (연차도 냈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이런 사진이 올라오네요ㅠㅠ??

아뿔싸....이럴꺼면 링겔 투혼이라도 해서 대전 갔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방심했었네요ㅠㅠ

나도 지은님이랑 사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엉엉엉;ㅁ;ㅋㅋ

아아아아눙ㅁㄴ랑만ㅇㄹㅁㄴㅇㄹ

ㅁㄴㄹㅁㅎㄷㄴㄹㅇㄹㅁ노ㅕㅁㄴㄹ

ㅁ호ㅑㅕㅐㅁㄱㅎ다ㅟㅁㅇ루ㅏㅣㅁ루ㅏㅣㅁㄴ

울해 무인 벌써 다 광탈하고 갈 수 있었던 무인은 영혼 보내기 하고

이게 몬가요 힝;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 너무 속상하고 억울합니다ㅠㅠㅠ

특전 못받은것도 서운한테 무인을 내손으로 버렸다는게

너무 억울 하네요ㅠㅠㅠㅠ

그와중에 멜티의 막타.....

나 못갔다고-_-

안 절겁다고-_-;

이상 서럽고 속상한 후기 끝.....입니다 

뱀발.

아무래도 몇년간 잦은 음주를 한게 

40 중/후반을 넘어 가기 시작함서 체력-_-의 한계가 온거 같네요;;

다음에 즐거운 오프를 즐기기 전까지는

절주....(차마 금주는 못하겠네요^^;;) 해 볼까 합니다.

다른 유애나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오프 생활 도전해 보아용

그럼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