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영롱한 시그 크리스마스 선물로 도착했지만 이제 사진올리네요 ㅎㅎ
먼저 뒤에 보이는 배경화면을 제공해주신 매니저님께 김사를 ㅋㅋ
먼저 도착과 동시에 참지못하고 우선 액자에 넣어둔 포스터형 달력입니다
옆에 있는 액자들은 올해 순간‘ 전시회에서 싹쓸이 하고보니
집에 포스터는 쌓였는데 하나도 붙여두지 않아서
그냥 쌩(?)으로는 붙여두기 싫어서 구매한 A2액자들입니다
다른 포스터가 보고 싶을 때 바꿔가면서 사용중이지만
2024년 맨 오른쪽은 안바뀔 것 같네요 ㅎㅎ
아래에 있는 골든아워 아크릴은 너무 작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엔 한장짜리 캘린더와 데일리 캘린더가 두권으로 왔는데
몇 몇 분들은 그 전이 좋다고 하셨지만
양쪽을 다 사진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는
오히려 좋아!!!!! 입니다
저는 양쪽 다 사진보이게 쓸 겁니다 ㅋㅋ
포카 뒷면에 지겹게 보자고 하는 메세지를 믿고
24년은 시작부터 긴축제정 들어갑니다
목표는 올콘!!!
짧은 덕질의 기간동안 정신차려보니 모아둔 포카가 꽤나 많아서
공식 바인더 기다리다가
결국은 감당하지 못하고 포카바인더와 엽서바인더
티켓바인더를 구매해서 포카와 엽서는 몽땅 바인더로 보낼겁니다 ㅎㅎ
이게 개인적으론 약간 애매한(?) 사이즈여서 보관을 고민중입니다 ㅋㅋ
하지만 이번 시그 사진들중에 진짜 개취저격인 사진들이 몰려있어서
어떻게든 할겁니다 ㅋㅋㅋ
쿠오어어옹!! 하는 모습이 너무 무서운(?) 갑진이 스탬프와
투 두 리스트 & 빈티지 클립 입니다!
스탬프는 솔직히 안 쓸 것 같고 ㅋㅋ
투 두 리스트는 메모지로 잘 사용할 것 같네요
생각보다 수량도 적지 않아서 꽤 오래 쓸 것 같습니다
클립에 집어두어서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ㅋㅋ
라고 했고 정신차려보니 라지 두판을 이미 주문해버려서 응모한
도미노 달력입니다.
어제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참을 수 없던 저는
수령하기 위해서 도미노피자를 방문해서 수령했지만
쌓인 눈이 녹으면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봉투가 울었고 저도 울었습니다 ㅠㅜ
브로마이드형 달력은 시그 땜에 안쓰게 될 것 같거
데스크형은 회사에 들고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도미노 달력 수령예정이신 분들은
받으시고 꼭 안에 달력 2개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직원분들께서 달력을 넣어주시면서 데스크형만 있는 줄 아시고
브로마이드형을 잊으시고 주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하나 더 있으니까 달라고하니까 찾아주셨습니다 ㅋㅋ
올해 마지막으로 게시판에 쓰는 글이 될 것 같은데
올해도 징쨩과 이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글 들과 사진 영상들 덕에 행복했던 한 해 였습니다
세상엔 즐거운 것이 많죠!
내년에 지겹게 볼 징쨩과 새 앨범을 기다리는 것도
다양한 활동 등의 모습을 이 게시판에서 행복하게 즐겨보겠습니다
다들 꼭! 건강하시고 올해도 감사했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우리 행복해져요!!
앗!!! 글을 다 써놓고보니까 다이어리를 깜빡했네요
겉면 재질이 너무 쉽게 지문이 뭍더라구요
속지의 사진들도 정말 맘에 들었는데 겉표지가 제일 아쉬웠습니다
커버 구매해서 끼워줘야 할 것 같네요
더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건
다이어리를 쫙! 펼 수 없는 쫄보라서 그렇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