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엔진에서 수작측에 드는 포셋아무르 라는 종,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당시 와이어액션 ? 뭐 어쩌구 라고 하면서 참신한 게임으로 나름 팬층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뭐 별로 재미가 없었던 게임같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은하아가씨 전설 유나' 그 일러스트레이터 가 참여한 작품으로
자켓과 게임 케릭터 디자인을 맡았던걸로 압니다
그래서 팬층에서는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죠
당시 나름 유명 일러였기 떄문에..참여한것 만으로도 몸값이 제법 오른 소프트 이죠
소프트의 메뉴얼이 양호하고 시디의 상태도 큰기스가 없다면
일본에서도 대략 1만엔 이상에 거래되는 작품입니다..사이드 라벨도 있다던가 그러면 더 오르겠죠..
나름 레어 소프트 이기에 수집층이 있어 ..밀봉이라면..뭐..3~4만엔 이상가지 않을까..사려됩니다 요즘 시세는 모르겠네요..
중간중간의 비쥬얼씬은 제법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대용량의 시디를 이용하면서도 정작 게임자체의 퀄리티는..메가드라이브 소프트 정도 수준 되는것 같습니다..ㅇㅇ
좀 아쉬운 부분이죠..
헠 제가 잘못알았습니다 ㄷㄷ..포셋아무르 일러스트는 마키노 류이치 라고 하네요
유나는 아키타카 미카 라고 하네요..ㄷㄷㄷ...
그림체가 약간 비슷해서..착각을 ㄷㄷㄷ...
또 와이어 액션 게임하면 다덜 아실만한.. 약간 덕후층의
와이어 액션의 대표적 게임으로 우미하라 카와세가 있습니다..
저는 슈패판 외에는 다른 콘솔의 작품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도 현세대 기기로 꾸준히 놔와주는 모양입니다 ㅇㅇ
근데 한때 pc엔진을 접하면서도..
가끔씩 잊어버리는게
pc엔진과 cd-romrom 시스템들은 패미콤과 같이 8비트 기종이라는걸 간과할때가 있더라고요..
8비트 연산 CPU를 탑재하고도 그 이상의 초월 소프트를 돌리게 만든 NEC가 대단하다고 봐야할지...
그래서 한계는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메가드라이브도 슈퍼패미콤도 16비트 기기 이니..
그런데 떄로는 대작 소프트가 나오기도 하니까요..악마성X 피의윤회 같은경우는 뭐 거의 16비트급의 퀄리티를 보여주니..
하지만 포셋아무르가 출시된 시기는 93년도 이고 악마성 한참후에 나오거니 당시의 기술력은 커버하기 힘들었나 보네요..
나름 팬이 있어서 인지
팬일러도 있나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