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구독자 52명 | 아이엔에프피

넷플릭스는 성장 동력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넷플...


빚이 엄청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1위로서 투자자들이 돈 싸들고 달라들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가입자 수 증가가 둔화 되었어요 말로는 러시아에서 빠지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지만


러시아 가입자수는 100만도 안 되는 작은 시장 이었다고 하죠 


단순히 그것 때문에만 투자자들이 철수한 거는 아닐 거라는 거에요


넷플릭스는 그 비대해진 몸집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나가야 했어요 느리게라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 말이죠


물론 넷플릭스는 여전히 업계의 최고 수준이라 당장 망할리는 없겠지만 말이죠


넷플릭스에 체질 변화가 필요함을 알리고 있는 신호라고 봐야겠죠


현재 넷플릭스의 성장 둔화로 OTT업계의 경쟁 심화 현상과 넷플릭스에서 만드는 작품들의 품질 문제가 제기 되고 있죠


경쟁 심화가 물론 있을 거라고 봅니다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여전히 넷플릭스는 공룡 입니다 


넷플에 볼 거 없으시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렇다고 넷플 끊고 다른 OTT 보면 더 합니다 


넷플릭스의 작품 품질 저하 문제는...동의 하시는 분들도 많기는 했는데 어디까지나 취향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제가 싫어하는 단어이긴 해요 뭐 일론 머스크도 언급한 정치적 올바름 같은 거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그러니까 저는 그래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재미 흥미 이런 거 때문에 넷플을 구독 중 이거든요


작품성 지향의 드라마나 영화들 상당히 신선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작품성 이라는 것은 평가 기준이 다 다르시겠지만


그냥 제작진들이 자신의 정치적 지향성 운동을 위해서 작품을 내놓은 게 아닌가 싶은 것들도 있었어요


자유로운 제작 풍조로 인해서 나올 수 있는 작품이구나 싶기는 했어요 극장 영화로 만들기에는 작품성도 부족했습니다


지금의 넷플릭스에 만족 할 수 있다면 재미 보다는 내가 정치적 지향성에 만족을 하는 것은 아닌가 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나는 이렇게 깨어 있는 작품에 만족 하기 때문에 나 역시 깨어 있다고 느껴지는 현실에 말이죠


물론 그것도 개인의 자유죠 취향이니까요 그렇지만 꽤 많은 사람들은 불만이 있을 수밖에요


히맨 신작을 봤을 때는 기절 하는 줄 알았습니다 대단한 기대를 할 필요도 없는 작품이었어요 그럼에도 기대 이하를 하게 해주는 마법을...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넷플릭스 쇼크 사태로 인해서 기존에 있던 책임자들이 꽤 많이 해고가 되었다고 하죠 특히 애니메이션 파트는


현저히 줄였다고 하더라구요 이해가 갑니다 


넷플릭스가 이번 일로...항상 손이 데이고 나서 조치 하는 거는 좀 늦죠 아시다시피 손해도 크구요 앞으로 어떻게 체질 개선을 해나갈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로 사회목소리를 내는 것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렇지만 누구 말 마따나 메시지는 그냥 가랑비에 젖듯이


재밌게 보고 있는데 거기서 메시지가 살짝 묻어나오는 정도가 되어야지 메시지를 위한 영화가 되어버리고 그러면...모르겠습니다 저는


소수민족으로서 살아가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다양한 성적 지향에 대해서 책임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는 사람입니다 


조금은 기름기를 뺄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제리 브룩하이머가 항상 감독들 한테 하는 말이 감독의 내면을 영화에 비추려고 하면 결국 망할 거라고


항상 책망을 한다고 하죠 물론 목소리 내고 싶죠 자기가 올바르다고 믿는 길 지금의 미국 갈등도 심하구요 


근데 즐기려고 내 돈 주고 보는 건데 그런 것만 주구장창 보라고 하면 보는 사람들의 입장도 생각을 해야 할 거에요


영화에는 돈이 들어갑니다 넷플릭스가 사회운동의 스피커로만 전락할 수는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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