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신을 '저장소'에 담아 육체에 업로드하는 기술이 생겨난 뒤로 부자들은 영생을 살게 되었고, 성경에서 따와 자신들을 므두셀라라고 부릅니다.
주인공인 타케시 코바치는 정부 소속의 특수부대였으나, 소수의 권력자가 영생을 독점하는 상황에 반기를 들고 레지스탕스에 가담했으나, 패배하고 일종의 무기징역을 받게 됩니다.
수백년이 지나고, 한 므두셀라에 의해 가석방된 타케시는 자신을 죽인 범인을 밝혀내면, 자유를 주겠다고 거래를 합니다.
일종의 추리물이지만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사건이 일어난 방식도 그렇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방법도 그렇고 일반적인 추리물과는 굉장히 다른편입니다.
유사 영생이라는 소재가 만든 개막장 미래세계표현이 일품인 작품이었죠.
라이브러리해결사
21.07.16 08:23
5화까지 보셨으면 그만 보셔도 될거같아요
Hmmmm
21.07.16 08:55
아이엔에프피
전 시즌 2 외전 애니메이션까지 다 챙겨 봤었는데
병원 학살씬에서 피크 찍고 쭉 내리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형사물로 분위기로 계속 가면 좋았을텐데 XX 만나고 부터 스토리가 영 별로라서요.
시즌 2는 더 심각하고요..
Hmmmm
21.07.16 14:47
아이엔에프피
글쎄요 초반강렬한 인상해 비해 후반부는 그렇게 기억에 남는 부분이 별로 없네요
Hmmmm
21.07.17 01:23
1부 배우가 무거운 분위기로 괜찮긴 했는데
설정 상 저장소가 중요하지 육체는 맘대로 갈아탈 수 있어서
2부는 mcu 팔콘 배우가 하다보니 1부 배우의 감정선하곤
좀 이질적인 느낌이 나죠. 그냥 내용에 집중하면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