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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사건사고 : 에릭 사아드 망언

<오늘 설명할 문제의 영상. 실제로 2013년 대회에서 에릭 사아드의 망언 부분 녹화록입니다.>


2013년 대회에서는 말뫼에서 대회가 치뤄졌는데, 그때 페트라 미드와 에릭 사아드가 해당 년도 대회의 결선 진행을 맡았습니다. 늦깍이 희극인 출신 페트라 미드는 그래도 몇 년의 경력과 인생의 경륜이 있어서 능숙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근데, 그거 절반이라도 따라가면서 어느 정도 잘 해주던 에릭 사아드는 자뻑하다가 해당 발언을 터트리며 페트라 미드가 진정하고 심사위원단 투표 발표를 안한 국가의 발표를 지속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본 것과 같이, 정신적 손해를 약간이나마라도 입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그랬냐고요? 정확히는 "M으로 시작하는 외설적 속어"만 말한 것이 아닌, 사실은 거기 앞에 해쉬태그를 붙이며 정보화 혁명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이행하는 스마트폰 활성화 시기에 맞춘다고 그런 것이겠죠. 근데 그럴려면, 그딴 소리 하지 말고 다른 말을 하는 게 맞았습니다. 심지어, 저 당시에 40대 초반, 현재 50대 초반인 페트라 미드의 나이대와 성별을 고려하면... 상당한 망언이 맞습니다.


실제로도, 이 망언 이후 에릭 사아드는 욕을 지대하게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뒤는 알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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