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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최협 고릴라팀 시로에 대한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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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때문인지 현재 트위터 아이콘이 마블 드라마 '문라이트'로 되어있음)


V최협에서 4위를 차지하고 상품은 받겠지만 인터뷰도 안들어와서


자체적으로 시로가 고릴라 인터뷰도 해주면서 훈훈하게 끝난 고릴라팀




보는 내내 평소 시로 목소리가 아니고 찐목소리로 보고하는 시로를 보고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다른 .live 멤버가 시로 목소리 평소랑 달랐다고 하는거보면


진짜 시종일관 진지하게 찐목소리로만 게임했나보다




결과적으로 4위라 조금 아쉽지만


첫 셋트 챔피언도 따보고 묵언수행하는 와라베 말도 시킨다고 노력하는 시로의 모습이 빛났다


게임에 대해선 고릴라가 전부 끌고갔다고 한다면 기타 멘탈케어면에선 시로가 대부분 맡은듯하다




이번 대회 각각 응원하던 팀의 순위에 대해서 아쉽지 않은 사람은 1위팀을 응원하던 사람밖엔 없겠지만


시로의 경우 특히 아쉬웠던게


대회 순위나 플레이에 대한 문제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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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전체 이벤트였던 호시모노가타리가 일주일전에 있었다


덩치 좀 있다 싶은 기업소속 버튜버 빨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라이브 무대 준비하는 버튜버는 보통 레슨이다 자기 방송이다 뭐다하면서 거의 죽을려고 한다




그런데 시로는 이거 준비하기전부터 커스텀 연습 매일같이 했고


이거 끝나고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커스텀 준비하는데


몸도 안좋아져서 연습 더하고 싶은데 중간중간 어쩔수 없이 쉬기도 했다고 한다


대회 끝나고 짤막하게 말했지만 식사중에 손도 떨리고 자율신경계 문제로 어질어질하고


라이브 이벤트 전후로 제대로 못쉬면서 강행군을 계속했기에 몸상태가 말이 아닌듯 하다





끝나고 약간 울먹하던가 싶더니 평소처럼 MC맡아서 진행하고 클로징멘트도 치고


와라베 멘탈도 챙기면서 훈훈하게 끝내긴 했지만


보는 입장에서도 시로한테도 엄청 아쉬운 대회가 아니였을까


뭐 버튜버 업계에서의 시로 입지가 있으니 이런 기회가 또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에 참가할땐 마음편하게 한가하게 진행 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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