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이브로 발표 듣고 생각이 너무 많음
어찌됐든 메토의 결정을 존중하고
원하는 대로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메토 활동과 브이스포랑 잘 맞고
우루하, 히나노, 스미레 같이 친구도 많아 앞으로 기대도 됨
근데 나나시 하코 오시로서는 서운하다랄까 아쉬운 것도 있긴함
뭐 방송에서 밝히지 못한 어른들의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표면상의 이유는 FPS 쪽에 집중하고
브이스포가 대회 나가기도 유리하고
지원도 잘해줘서라는 걸로 기억함
하지만 나나시에서 대회 못 나가게한 것도 아니고
활동에 제한을 둔 것도 아닌데
굳이 이적까지 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듬
같이 게임할 멤버가 없냐면은
나나시가 외부 콜라보에 굉장히 자유롭고
메토도 매일같이 외부 인원이랑 많이 했음
나나시 내부에도 요즘 시부할 커스텀 개근하는 히카리도 있고
앙코도 있고 요즘은 뜸하지만 유게도 있고...
메토 하코내 대인 관계도 좋았음
이적 발표하면서 나나시 멤버랑 계속 관계 유지할거고
메토왓토도 계속 할거라 함...
이런데 굳이 이적까지 해야했냐는 생각도 많이 듦
뭐 본인에게 여러 사정이 있었겠고
선택에 대해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기대도 되면서 마냥 기쁘지만도 않고
암튼 엄청 복잡한 감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