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A처럼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제도 시작하는 듯
다만 개인세로 활동을 하면서 활동 지원과 피드백을 받는 식이라고 함
연구생인 것은 비공개로 하고 완전 개인세처럼 활동한다는 듯
FPS 위주로 활동은 할거 같기는 한데
비공개니까 선배들이랑 콜라보는 못하겠죠?
VTA는 그래도 시작하면 시청자 좀 끌고 오는데
이쪽은 진짜 바닥부터 시작이네요...
연구생이라길래 이웃인 라이엇 뮤직의 연구생하고 비슷하게 하는건가 싶었는데, 내용물이 전혀 다르네요.
라이엇 쪽 연구생은 정규 멤버는 아니지만 레이블에 배정해서 소속 멤버로서 이벤트 참가라던가 쇼츠로 어필하게는 해주죠.
자유로운 활동은 못하는 느낌이지만요.
반대로 브이스포 연구생은 활동 자체는 (개인세니까) 자유롭지만, 소속되진 않으니까 이벤트 참가 같은건 못 한다는 느낌이네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랄까, 편견같은건데,
라이엇 쪽 연구생은 '아, 얘 개성이나 재능은 있는데 아직 실력은 미완성이네. 오디션 탈락시켜서 포기하기는 아쉽고, 그렇다고 정규 멤버로 채용시키기도 애매하네. 연구생이란 명목으로 뽑아서 키우고 실력이 완성됬다 싶으면 편입하자'란 느낌이고,
브이스포는 '정규 멤버 모집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우리가 e스포츠 전문인데, 이건 오디션 만으로는 게임 실력이랑 게임 방송 능력을 평가하긴 힘드니까 인턴 느낌으로 모집할까? 개인세로 활동하게 하면서 조금씩 도움을 주고, 얘 괜찮다 싶으면 정규 채용하자'란 느낌?
이렇게 적어보니까 라이엇 쪽 연구생이나 브이스포 쪽 연구생이나 양상은 달라도 본질적으론 비슷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