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바일 게임 등급 사태에 관해서 일부 사람들이 난 모바일 안 하는데
콘솔 유저라서 상관 없는데 나이도 이미 잉크 마른지 오랜데~
라면서 자기와는 상관없이 구는 사람이 보이는데
(뭐 분탕이 하루이틀 문제도 아니기는 하지만)
지금 사태가 게임 등급 관리 위원회가 승리한다면
제일 먼저 컨텐츠 삭제 당하는 건 오히려 모바일이 아니라 콘솔쪽임
멀리 갈것도 없이 더빙되어 출시된 gta, 사이버펑크만 해도 삭제당할 컨텐츠가 넘치고 썩어남
라오어는 소니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퍼스트 작품임에도 일본에서 컨텐츠 삭제가 있었고
바이오 해저드도 컨텐츠 삭제당함
(뭐...라오어 2의 그 장면은 지금 하려는 말과는 차원을 넘는 다른 쪽 이야기이니 넘어가고)
아니 무슨 개소리를 해? 모바일이 콘솔보다 사정이 나은거면 지금 사태는 뭔데?
모바일은 컨텐츠가 해녀복이 될 지언정 삭제당하는 일은 거의 없음
제한과 삭제는 완전 차원이 다른 문제임
모바일은 컨텐츠 제한이고
콘솔은 아예 삭제가 됨
(삭제되는 이유가 각 나라에 맞게 컨텐츠 수정하기 힘들다는 이유가 가장 크기도 하고)
모바일 게임에서 컨텐츠가 삭제되는 일까지는 잘 없음
어떻게든 제작사가 고치든 틀어막든 몰래 숨겨...아니 이건 아니고...
하지만 콘솔쪽 심사는 일단 걸리면 거의 삭제 분위기임
이게 각 플래폼의 제일 큰 차이점
만약 이 사태가 위원회가 승리하게 된다면
그 불똥은 오히려 콘솔쪽이 더 세게 얻어맞을 거임
그러니 지금은 대통합해서 저 이른바 윗대갈을 존나 조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