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주제는 D&D 룰치킨들 사이에서 꽤 심각하게 논의되었었고
WOC 직원까지 참전해서 맞다 틀리다 논쟁이 꽤 심하게 발생했던 케이스임
3.5버전에서는 진정한 부활에 "사망 효과로 사망한 사람이나 언데드 크리처로 변했다가 파괴된 사람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이 주문은 정령이나 아웃사이더도 부활시킬 수 있지만, 건설물이나 언데드 크리처는 부활시킬 수 없습니다." 이런 단서가 달려있었음.
즉, 진정한 부활 주문은 플레이어 시트(사람)를 가지고 있다가 언데드로 변한뒤 죽은 캐릭터를 되살리기 위한 용도이지
플레이어 시트가 사라지고 CR취급이 된 언데드 크리처를 되살리는 용도가 아니다 라는거라고 해석됨
근데 사실 플레이 룰북상 뱀파이어가 되면 캐릭터 시트는 사라지고 CR이 강제되기에 플레이어로 되돌릴수가 없단 말이지.....
그래서 5판에서는 대충 저런 설명같은것도 다 빠지고
"그 생물의 영혼이 자유롭고 의지가 있다면, 그 생명체는 모든 HP를 회복하여 부활합니다.
이 주문은 모든 상처를 치료하고, 독을 무력화하며, 모든 질병을 치료하고, 죽었을 때 생물에게 걸린 모든 저주를 해제합니다. 이 주문은 손상되거나 없사라진 장기나 팔다리를 대체합니다.
주문은 원래의 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경우 새로운 몸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생물의 이름을 말해야 합니다."
이렇게 변경되었는데 문제는 뱀파이어는 질병이나 저주 취급이 아니고
언데드인 뱀파이어가 "영혼이 있냐?"에 대한 룰적 해석이 또 생김..
일단 WOC 직원의 직원피셜로 "일단 뱀파이어는 영혼이 있는거 취급합니다" 라고 하니까 그러려니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튼 진정한 부활 주문으로 뱀파이어를 부활시킬수 있는가? 라는것은 여전히 논쟁거리로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