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젤다) 왕눈 100% 도전 중

[마지막 이야기]

스파6 발매로 개같이 유기당한 왕눈

나름 꼼꼼하게 진행했었는데

코로그 600개에

미니 챌린지 10개 안 함

갈 길이 좀 많이 멀다

주머니 풀강해줌

기분 좋다!

그런데 코로그 1000개 넣을 거면 주머니 좀 더 늘릴 수 있게 해줘도 되잖아

[제이어]

수집요소랑 업글시스템이 결합될때
100프로 수집 못해도 업글은 완료할수있게 하는게 마람직한 시스템임
대부분의 사람은 수집다 못하고 공략도 안보고 그냥 탐험하다 발견하는 재미인데 그런사람들이 게임을 불편하게 여기게 만들면 안되니까

[제이어]

마람->바람

[마지막 이야기]

100%에 풀강 되는 거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주머니 더 늘릴 수 있었으면 좋겠음

[-JH-]

그게 결국 풀강화의 허들을 올려버리게 되버려오...애초에 강화가 된다는 시점에서 풀강화가 아니라는 소리니까

[마지막 이야기]

애초에 사당 전부 찾아야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체력과 스테미나가 풀강되는 게임에서 그 정도 허들은 올라가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JH-]

사당은 코로그보다 찾기도 쉽고 수도 훨씬 적으니까
그리고 체력은 도핑으로 늘릴수도 있고 맷집을 키울거면 체력보단 방어력이 더
은혜가 큰걸 생각하면 그다지 중요한 스탯은 아니라고 생각함. 야숨 기준으로 마소 뽑는
12인가 15까지만 늘려도 클리어엔 문제 없기도 하고.

[마지막 이야기]

네가 문제삼는 게 풀강에 대한 심리적 달성감의 허들에 대한 거잖아
그런 논리면 같은 시간을 투자했을 때의 달성감은 편의성을 늘리는 기능인 주머니 확장은 전통적인 스펙의 대명사인 체력과 스테미너 수치랑 비교 대상이 못 되지

그리고 코로그를 모아서 주머니 풀강을 하려는 유저가 그렇게 많을까? 대부분 여행하면서 모은 걸로 적당히 강화하고 엔딩 본 뒤 접을걸?
코로그가 이 게임에 과하게 많이 깔린 이유는 다 모아서 주머니 풀강하세요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탐험하면서 모으고 보상을 받는 경험을 주기 위해 그런 거니까

그래서 코로그를 더 모아서 파고드는 유저에게는 어차피 그런 허들 같은 건 상관 없어짐
왜냐? 그런 유저들은 풀강이 어쨌든 다 모을 거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기 주머니 너무 작은데 보상으로 주머니 한 줄 정도는 더 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