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이용하던 직원들이 퇴사해서 잡담글좀 올림
회사에서 지원하는 기숙사는 아파트 및 빌라의
방을 임대하여 숙사가 필요한 직원들에게 아파트를
대여해줘 직원들은 관리비만 n등분하여 이용하는
한 가구에 여러 직원들이 거주하는 형태의 기숙사를 이용하는 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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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기숙사를 이용 안함 / 같은 부서 직원들 이야기임.>
문제가 터짐.
"본인 부서"에는 직원이 적어서
로테이션 빡빡하게 돌리는데
타 부서 포함 신입들이 입사함
다행히 본인 부서에도 포함해서.
신입 들어오면 좋은건데 문제는
"기숙사가 필요한 직원" 이라는것.
기존 기숙사 직원들은
신입 오기 전 까진
"각방(개인실)"써가며 잘만 쓰고 있었는데
<3인>
회사에서는 기숙사 이용 직원(신입)증가로
기숙사에 인원을 더 넣으라고 함
<주의 : 지시 가 아니며 "회사 방침"라고 함.>
방3개 가구 : 여기에 4~5인이 생활 하라는것.
물어보니 대충 이런 방이라고 함.(정확한건 아니며 대충 이렇다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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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기숙사 생활한다는 생각으로" 말하자면
절대적으로 거부할것!!! 라고 생각함.
각방 잘만 쓰고 있었는데
"안방(큰방)은 원래 2명 들어가는게 원칙임. 거기에 2명 들어가서 써라"
"거실도 생활 가능함 솔직히 거실 잘 안쓰잖아? 거실도 방으로 쳐서 생활해라 = 거실은 짐 놓는곳 으로 사용 중"
라는 식으로 관리자들이 "회사 기숙사 방침 전달"을 해줬는데
당연히 기숙사 직원들이 반발함.
각방 잘만 쓰고 있다가 양해해 달라며 손해좀 보라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들이 어디있겠음?.
각방의 형평성 부터 시작해서
포화된 가구로 부터 나오는 불편함은 어떻하고...
기존 직원들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는 정책(구실)이라 생각함.
회사 방침은 이해 하는데 그 방침을 정하는 "임원급"에 물어보고 싶음
"님들이 정한 방침 님들은 가능?"라고.
솔직히 못 한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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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진행형 초기지만 결국 몇명이 퇴사(진짜 나감 ㅜㅜ) = 평소부터 아니꼬운게 있었는데 폭발해서 바로 실행.
방침 실행시 "퇴사"한다고 엄포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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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안방(큰방)은 원래 2명 들어가는게 원칙임. 거기에 2명 들어가서 써라"
"거실도 생활 가능함 솔직히 거실 잘 안쓰잖아? 거실도 방으로 쳐서 생활해라 = 거실은 짐 놓는곳 으로 사용 중"
위 내용들은 옆에서 직접 들은거고
본인이 해당회사 오기 전에도.
예전 회사들의 기숙사 방침 또한 "똑같던데"
기숙사 이용하는 회사들 기숙사 정책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혹시 대기업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유게이 있으면 썰좀 풀어주셈,
ㅈ소 다니는 밑바닥 유게이인 본인은 매우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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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본인 이야기는 아님
1. 회사에서 기숙사 이용함
2. 본인 부서의 신입들 들어옴.
3. 신입 들어온건 좋은데 기숙사가 필요한 직원임. 발단의 시작
4. 회사에서 신입 들어왔으니 3~4인 가구에 5이 생활 하라고 함.
5. 기존에 "각방"쓰던 직원들에게 봉변인데 거기서 "손해좀 봐달라고 요구<2인실 이용 및 거실 사용>
6. 정말로 몇명 퇴사 및 퇴사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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