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계의 주 종족, 마녀에 대한 개요
우리 은하와는 완전히 격리되어있는 폐쇄 차원의 뒷편에 존재하는 별개의 은하계의 총칭이며
이 곳을 통상적으로 마녀들이 사는 세계라고 해서 마녀계 또는 볼테리아 항성 차원계라고 부르곤 한다.
이 마녀계는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관측할 수도 관측 될 수도 없으며, 아주 특정한 기간동안에만 잠깐 우리 은하에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 때를 마녀들은 차원의 연회기라고 부르며 우리 은하에 대한 관심을 꽤 드러내는 본성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이 때 마녀들은 우리 은하에 강습(强襲)하여 문화 / 자원들을 몰래 가져가서 자신들이 배워가는 것을 반복하고
그 것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문화 수준을 빠르게 발전시키는 형태로 종족을 성장시켜왔다.
이 시기를 마녀들의 융성기라고 통칭하며
이 마녀들의 융성기가 끝난 현 시점에선 나름대로 독자적인 방식으로 인간들의 문화를 완전히 해석하여,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렇기에 차원의 연회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인간들은 마녀들에 대해 상당한 공포심을 갖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인간들은 마녀들에 대하여 어떠한 반발도 하지 못하고 그저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런 점에서 비롯되었던 것이다.
마녀계의 구성
마녀계는 주 행성인 볼테리아(Bolteria)를 근간으로 많은 행성에 마녀들이 퍼져 살고 있으며
특히 볼테리아는 그라노스 가문을 위시한 강대한 마녀 가문들이 집결해 있는 곳이기도 하여 마녀계 최강의 보루 행성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다만 볼테리아는 아직도 행성의 개척이 덜 된 편이어서, 행성의 약 25% 정도만이 생활 가능한 영역으로 개척되어있고, 나머지 75%는 야생 상태로 아직까지도 개척이 덜 진행되어있어, 센트럴리아 오브 볼테리아를 중심으로 마녀들이 옹기종기 모여 군락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
덕분에 센트럴리아 오브 볼테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볼테리아의 지역들은 '마경(魔境)'이라는 평가를 무조건 받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극악한 환경을 자랑하는 편이기도 하다.
또한 이런 문제 때문에 내부 자원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볼테리아 이외의 행성에서 자원을 수급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그라노스 가문의 현 당주이자 대마녀인 트리아나가 스스로 말하길
'볼테리아는 솔직히 말하면 내가 태어난 곳이지만 좀 짜증이 심하게 난다랄까~♡
손을 대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대야 할 지 감도 안 잡힌다구~♡'
라고 말하면서 볼테리아의 환경이 얼마나 지독하게 더러운지에 대해서 은근슬쩍 돌려 까는 말을 했을 정도로 볼테리아의 개척 상황은 암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볼테리아 이외에도 다양한 행성들이 있는데
이 행성들은 각자 '설계' 된 역할에 따라 볼테리아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고 행성으로서의 거주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많은 마녀들이 각 행성들로 흩어져 살고 있으며
특히 제 2수도 행성인 파르테니오스 행성은 볼테리아보다도 더 빠른 개척 상황을 보여주면서 이미 볼테리아에서 건너온 사무직 마녀들이 볼테리아의 개척 상황을 듣고선 오히려 지원을 보낼 정도로 빠른 발전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런 점을 살려 볼테리아는 오히려 행정수도로서의 역할보다는 거주 구역으로서의 개척을 원하는 마녀들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