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나냐의 마지막 방송 겸 마지막 출근 일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사실 오늘 업무 쉬는 날이어야 하는데 기한이 안 맞아서 일이 끝나질 않아 어쩔 수 없이
나나냐한테만 편지를 전달하고 재빠르게 집에 왔어요.
가챠 같은 거 할 시간이 없었던 게 쪼금 아쉽네요😂
일단 도착하자마자
커피와 클리어파일 사인 주문을 하고
바로 써온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전부 일본어로 써서 엄청 부끄럽지는 않았습니다.
총 3장에 걸쳐서 썼는데 부끄러우니 마지막 부분만 공개합니다
사귀던 여친 한테도 안 써줬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정도 많이 들고 너무 아쉽더라구요.
모에모에큥도 받았고요
또 놀러 오라구! 인사하며 저는 다시 집에 갔어요
귀여운 공룡 그림과 뒷 장에 토끼 그림까지 받았답니다!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다른 냐루비 방송에서 감초 역할도 해주고
맛있는 커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일본에 돌아가더라도 우리 잊지 말고 꼭 다시 놀러와요~
나나냐 잊지 않을게요.😊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