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한가하네", 최종전에서 "해치웠나" 같은 마법의 주문
가게에서 "손님 없네"를 시전한 눈냐루비님의 말에,
대강 한시간 반 정도로 써서 ㄹㄹㅋㅍ를 방문했습니다.
중간에 닉을 하사하시어 치지직 닉을 변경하는 경사도 있긴 했습니다만, 이건 차치하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제 엽서 이벤트가 종료되고 클리어파일에 사인을 해주시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사실 이 클리어파일이라는 문구제품이 엘자파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콩글리쉬일까요.
암튼 세 잔 주문해서 냐루비님, 제조냥이님, 매니저님께 한잔씩 드리고 전 수녀님 에이드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인 받은 엘자화일
매니저님의 고뇌가 담긴 말풍선.... 이 맛 아니겠습니까ㅋㅋㅋ
그리고 크레파스 엽서...! 감샵니다...!
고이 간직할 아이템이 둘 추가된 하루였습니다.
오늘 방송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