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립존도 체험해봤다!
카페 쇼 에서 받은 초대권으로 나온 파나마 잔슨 게이샤 워시드
정제된? 향과 중간에 느껴지는 과일향 그리고 깔끔한 드라이함
확실히 드립커피로 마시니 다르다!
중간중간 따뜻한 물도 채워주심.
그리고 생각보다 평범 보이는 이쪽은 지나가다 많이 오더라
물론 아메리카노 쪽으로 시키긴 했는데
커피 판매 어떤가 하고 몇개 물어봤다.
생각보다 약 십만원 짜리가 잘나간다한다 역시 비싼거 먹을꺼면?
그리고 종종 오는 사람들은 3만원대가 많다고
자주 오는 사람은 2만원 이하인 데일리 커피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내추럴의 맛도 궁금해서 (사진 안찍어서 영수증으로 대체)
누구오 497 내추럴 한잔 시켜 마셔봤는데
내 취향은 이쪽인듯 산도는 비슷한데 좀더 과일향이 더 쌘듯?
딱 워시드 느끼는 맛 반대순서로 느껴짐!
워시드와 내추럴 차이점 물었느데 정확히 이해는 못해서 😂
초청행사도 한번 물어봤는데 예약 반은 됬다고
약 20만원짜리 라서 ㄷㄷ 했는데 그것도 재료값 수준이라고 ㅋㅋㅋ
심지어 초청업체는 나중에 지인 추천제로 바뀐다고
결과적으로 지금이 제일 싸다고 하신다.
다 마시고 둘려본 또 뭔가 바뀐 굿즈존 내부
원래 지도있던 대형스크린은 방송용 화면 보여줌
(채팅창도 보여주더라)
대신 지도역활 하는 스탠바이미
그리고 내부 주문 하는 곳으로 바뀐 참회실
이번에 추가된 캡슐 토이와 신년운세
그리고 옆에 있는 도로시 효수 에디션 ㄷㄷ;;;
이제 주문 하기 위해 왔는데 현금 결제가 꽤 많았으니
카드 이야기 먼저 했는데 이제는 묻따 해주기로 한듯
주문은 아메리카노 엽서 세트
막상 드립존 마시고 마시니 러프함이 느껴진다 ㅋㅋㅋ
오늘 덜 회복 됬지만 따뜻히 맞이해준 눈냐루비
ㅎㅎ 눈냐루비의 ❤️ 하트 좋아용 ㅎㅎ
모에모에큥도 하고 알차다!
새해 인사와 너구리 그려달라한 결과물
ㅎㅎ 너구리 귀엽다! 사실 꼬리에 줄무늬 있으면 라쿤이다.
생각해보니 애버랜드 동물원에서 인상 깊던 위에 지나가던 너구리 생각한건데 그거 라쿤이 맞다
뭐 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들으셨으니
한잔해!
PS. TMI인데 작년 첫 시작도 눈냐루비로 시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