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뒤에 손님이 부끄러워 받지 못하고 일반 모에모에큥과 원격 모에모에큥을 받아 두배 더 맛있었진 음료들을 지금 매장에서 먹는중입니다.
그런 고로 후기 그릴거 정리할겸 3냐들 만난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려합니다.
1. 눈냐루비
냐루비를 찍은건 제 얼굴이 비치는덕에...
스몰토크 매끄럽고, 접객 잘하시고, 모에모에큥 해주시고.
처음 와서 강렬하게 풍겨오는 씹덕의 오라를 뚫고 들어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가서 스탠드도 다 사오고 좋은 경험이었죠.
2.가키냐
그 다음은 가키냐였습니다.
가키냐를 만나러 가는 길에 가키냐는 외국어를 못한다는걸 생각해내고 즉석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외국어로 놀려먹는다는 계획을 생각하고 들어갔죠.
3개국어로 놀려먹고 나온 레전드급 반응이 냐루비 클립 탑 10 안에 들어가고 저도 후기 만화 그려서 힛갤도 가고 참 즐거운 추억입니다.
다음에 또 놀려먹어야지
3.봇치냐
어쩌다보니 냐루비들을 순서대로 모두 만났네요.
천천히 매장에서 시간 때우다 갈려고 여러잔을 시켰다보니 자연스럽게 스몰토크를 오래 했는데 너무 오래 얘기해서 힘들지 않느냔 말에 전혀 아니라면서 주도적으로 끌어갈려고 노력하시는게 고마웠습니다.
울트라 슈퍼 초 모에모에큥을 하실려고 했는데 뒤에 손님이 너무 부끄러워 그만....어흐흑....
다음에 갈땐 꼭 받고말거야.
음료수 세 잔을 시켰는데, 컵홀더를 모두 다르게 넣어주셔서 한방에 수집을 완료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나머지는 전에 왔을때 다 수집했거든요.
"아, 다른 컵홀더 나올때까지 수집 목적으로 오진 말라시는구나!"
"더 살아서 무엇하겠는가!"
"모에모에큥 수집하러 오세요!!"
-해당 드립을 본 봇치냐
".......음, 그럼 가야지.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