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에서 만든 1989년 아케이드 게임
마상전투가 인상적인 천지를 먹다 1편입니다.
원래 원작은 만화 이지만 캡콤의 게임으로서 수헤에 더 많은 영향을 끼지게 된 작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한성깔 할꺼같은 주인공 유비.
왠지모르게 뭔가 좀 위험한 덩치큰 관우.
하우돈도 아닌데 애꾸눈에 딱봐도 성질 더러운 장비 .
누가봐도 꽃미남 조운을 조종하여 황건적 토벌부터 동탁을 쓰러트리는 시나리오까지이다.
각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다른데..
유비는 체력이 가장 높으나 낮은공격력, 장비는 적은체력에 높은 공격력.
관우는 가장 높은 공격력 대신 성장이 느리며, 조운은 밸런스형으로 가장 성장이 빠르다.
그냥 조운이 올라운드 짱을 찍는다.
버튼을 연타하다보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인상을 쓰며 소리를 지른다.
얍얍얍얍 야!!!
이 기술의 이름은 유성검이라고 한다.
또하나는 공격키를 누르고있으면 파워게이지를 모아 차지샷을 날릴수있다.
기술의 이름은..진공검
이 두가지 기술은 이후 전지를 먹다 2에서도 이어진다.
특수기술로 체력을 소비하여 졸병들이 화살, 돌덩이, 또는 재야 장수가 나타나 도와주기도 하는
메가크러쉬가 존재한다.
아이템으로는
적색구슬은 경험치 아이템.
푸른색 구슬은 무기 레벨업 아이템.
주머니는 체력을 올려주며
엽전은 스코어점수를 올려준다.
시나리오로서는 크게
1~3까지는 황건적 토벌전.
적장을 해치웠다!!!
스테이지의 보스를 처리하면 나오는 컷신..
여담으로 천지를 먹다2 의 오프닝을 보면 요런장면 어디서 본적이 분명히 있엇다.
어쨌든 황건적의 두목인 장씨 형제를 물리치자 정석대로 동탁이 행패를 부리며 동탁타도에 나서는
유비형제들+조운..
동탁토벌전하면 역시
여포.. 무시무시할만큼 강하다.
거기에 나가떨어지는 관우..
하지만 우리에겐 여포보다 더 무시무시한 코인러쉬가 있다.
죽어라 여포!!!!!!
하지만 여포는 위험을 느끼자 도망을 가게 되는데..
다시 만날꺼야~~~
나는 당신을 잊지 않을거에요. 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여포를 다시 만나러 가기 위해 유비형제+조운은 적장을 해치우며
또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드디어 다시 만난 여포!!!
이번엔 유비와 조운이 혼내주러 왔다.
조운의 저 아픈표정과 유비가 한번씩 악을 쓰고있다.
이렇게 여포는 사라지고..
동탁은 마차를 타고 후다다닥 도망을 간다.
놓치지 말고 공격하지만 동탁은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결국 동탁은 미오성까지 후퇴를 하게 되고
덩치가 얼마나 컷으면 말을 두마리 타고 공격을한다.
거기다가 불검..
하지만 여기에 무너질 유비형제가 아니다!!
유비의 정의의 검을 맞은 동탁은 결국.
유비(?)에게 죽음 맞이한다.(천지를 먹다2편의 오프닝중 한장면)
이후 엔딩에 조조가 나타나
유비의 군대는 자신이 천하를 통일할려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것같다며
곧 그들과 싸울것을 생각한다.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