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페 다녀옴
오전 9시 15분에 나가서 오후 4시 15분에 왔는데
편도로 대략 1시간 40분 걸리더라 .. ㅜㅜ
오늘은 특히 연휴라 올림픽대로 차가 그냥 아주 어휴 ..
일페에 간 목적은 두가지
하나는 지인이 이번에 부스를 내서 겸사겸사 인사하고
굿즈 예약해서 찾으러 갈겸
그리고 쥬땅 친구가 있는
버미육 인력 사무소 부스에 가는거였어
쥬땅도 아마 단단이가 어떤작품 좋아하는지
게시판에 올린 이미지만 봐도 알거야 ㅋㅋ
일페에는 첨이었는데
단단이는 그비돌에 진심이어서
굿즈만 해도 아마 국내에서는 1-2위는 할거야
그런데 지인이 나때문에 이번에 굿즈 내셨거든
그비돌 굿즈는 지인이 하는 부스밖에 없더라구
두번째는 버미육 인력 사무소 부스
쥬땅과 마찬가지로 버미육 전문으로 다루는 부스는 이곳밖에 없는걸로 알아 ㅋ
쥬땅말고 주력으로 보는 방송도 버미육이기도 하고
여기 잡지에 쥬땅도 아는친구들도 많이 있더라구
와 .. 잡지 퀄리티가 진짜 대박이야
너무 잘 만드셨더라구
그래서 키링이랑 잡지 구매좀 햇어
이제 구경은 다 하고 보니까 노래에 맞춰서
춤추시는 코스어분들있어서 사진
이제는 쥬땅도 아는 그비돌의 시즈쿠 코스어님 계시더라
워낙 인기 있으신 분인데 사람이 어마어마 해서 가까이서는 못찍음 ㅜㅜ
그리고 ...
트릭컬 대표님 계시더라 ㅋㅋㅋㅋㅋㅋ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줄 너무 길어서 먼 발치에서만 ...
구매한것들
지인 부스에서 구매한건데
비스크돌 굿즈랑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라는 작품의 굿즈야
이 두작품은 이번 분기 럽코랑 순정장르 대장주이기도 하고
둘다 애니 평가 최상위로 평가 받았어
이건 버미육 인력 사무소 부스에서 구매한 굿즈들
아는분도 있는데 모르는분도 많이 있는거 보면 아직 버미육 끈이 짧은가봐 ..
잡지 퀄이 진짜 너무 좋더라
총평
일페는 첨인데 나같은경우 코스어 분들과 사진찍는거 좋아하는데
일페는 굿즈 구매하러 가기 위한 곳이지
코스어분들이랑 사진찍는건 약간 빡세더라
그래서 투샷으로 사진 하나도 못찍음 ㅜㅜ
그리고 부스 돌아다니는데
ㅇㅇㄱ쪽은 단 한개도 안보이고 스텔라이브가 국내 버튜버쪽 95%?
지분 있는듯
뒤늦게 안 사실은 구친서 일러파트 맡으신 자 카리모님 부스 있는지
집에 오니까 알았어 미리 봤음 한번 갔을텐데 ㅜㅜ
그리고 애니는 다양했음 좋았는데 게임쪽 캐릭터가 절대 다수
그나마 있는 애니쪽은 봇치가 절대 다수
약간 다양하진 않았어
의외로 게임홍보 부스 많았는데 이건 쥬땅이 간다면 관심이 있었을수도 ?
그래도 일페는 이런곳이다 라고 일수 있었던 경험이었어 ~
아 그리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라멘 한그릇 땡기고 지하상가로 나가는데
아니 피규어랑 건프라 파는곳이 있더라 ?
반다이 직영인거 같은데 더쿠 촉으로 가서 둘러보고 사진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