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쥬땅 뱅종하고 책 리뷰할게 좀 있어서 보는데
하필이면 진짜 주인공이 개 답답 발암 주인공인 작품을 4편 연속 보는 바람에
속에서 열불이 나서 충동적으로 티케팅하고 오늘 보고왔어요
일단 올해 본 작품중에서 파묘와 동급 또는 그 이상 ?
전작 매드맥스와 비교하자면 거의 동급 점수를 주고싶어요
일단 퓨리오사의 서사를 너무나 잘 담아냈고
또 서사에 집중하다보면 액션쪽이 허술해져서
매드맥스 시리즈 특유의 액션이 저하될수도 있었으나
양쪽 다 완벽하게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이번작품 성적이 좋아야 다음편이 나온다고 하는데
좀 잘 나와서 다음편 꼭 ... 보고 싶습니다 ㅜㅜ
쥬땅도 좀 다양한 취미는 안갖는 스타일이긴하나
그래도 영화는 좀 보는거 같은데
쉬는날 작업만 하기 보다
좀 기분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이게 저챗이라는게 1년 주구장창 겜 이야기나 애니 이야기만 할수 있는건 아니니
쥬땅이 직접 뭔가 경험하고 그걸 토대로 이야기 소잿거리를
많이 만들어야 떨어지지 않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