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제 을지로에 약속이 있어서
우즈베키스탄 거리에 가서 샤슬릭 (러시아, 우즈벡 전통 양꼬치 -소고기, 닭꼬치도 있음-)
먹고 왔어요 ~
양꼬치 겁나 좋아하는데
샤슬릭은 오늘 간만에 먹는데 와 고기 씹는맛이 우와 ....
그리고 그 외에 여러가지 음식 먹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
다만 가게 사장님이 이슬람 믿어서 그런지 주류를 안판다는게 좀 슬픈 ㅜㅜ
와 뭐야 순간 외국인줄 알았어요.
양꼬치는 회식으로 먹은적이 있는데 다른 음식들은 엄청 생소해요. 맛있게 드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