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テレカクシ思春期
(멋쩍은 사춘기)
공개일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렌
2013년 4월 9일
주요 등장인물
瀬戸口 優, 瀬戸口 雛
(세토구치 유우, 세토구치 히나)
원곡 크리딧
Composition: shito (HoneyWorks)
Lyrics: shito & Gom
Guitar: 海賊王 (kaizokuou)
Bass: 使徒 (shito)
Piano: Pasta
Animation: yamako
가사 / 스토리
(개인적인 해석이 다소 들어 갔으며
허니웍스 공식 혹은 다른 미디어 믹스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세토구치 남매의 이야기로 여동생 히나의 성장을 바라보는 오빠 유우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허니웍스의 형제/자매 간의 이야기는 요즘은 모나x세나 나루미 자매로 많이 대세가 바뀌었지만
초기에 나온 세토구치 남매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죠 ㅎㅎ
化粧してる?ガキのくせに色気づいちゃってちょっと違和感
彼氏でもできたのか?そんな妄想 Sunday
화장하고 있어? 꼬맹이 주제에 색기를 부리다니 조금은 위화감
남자친구라도 생겼나? 그런 망상 Sunday
일요일 아침부터 화장을 하는 여동생을 발견한 유우
어린 애인 줄로만 알았던 동생이 화장을 하려는 모습을 보고 위화감을 느낌 유우는
남자친구라도 생겼나?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화장을 하려고 벌벌 떨면서 땀까지 흘리는 히나...ㅋㅋㅋㅋ
お気に入りのパーカーそれ部屋着にしちゃってくれてますが
お下がりにも慣れっ子になっちゃってんだ
「使用、許可だ」って甘やかしてさ
イタズラ笑顔に負けて
마음에드는 파카를 실내복으로 입고 있는데
물려 입는 것에도 익숙해졌네
'사용, 허가다'라고 응성을 받아주니
장난스런 웃는 얼굴에 졌어
유우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방에서 게임을 하는 히나를 발견한 유우
처음에는 어이 없어 하지만 바로 허락해줍니다
동생 바보인 유우의 성격이 나타나는 부분이죠...ㅎㅎ
交じりっけ無し思春期
知らん顔で僕を惑わす
순진한 사춘기
시치미 떼는 얼굴로 날 현혹해
게임 한판 하자 조르는 히나와
동생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유우
変わらないね泣き顔 余裕で負けちゃうよ
嘘じゃないってマジ顔 言葉にするのは恥ずかしいんだ
변하지 않네 우는 얼굴, 여유있게 져버려
거짓말이 아니라며 진지한 얼굴, 말로 표현하기에는 부끄러워
하지만 유우가 여유있게 이겨 버리고 분해하는 히나입니다 ㅋㅋ
그리고 한판 더 하자고 해서 응해주게 됩니다
가사에서 보면 히나의 우는 얼굴에 상당히 약해지는 유우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감정 표현이 서툰 유우는
이렇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죠
여기서 히나가 이기게 됩니다
본인을 이긴 히나를 보며 많이 컸다 생각을 했는지 옛날 회상에 잠기게 됩니다
「ついてくんな」遠ざけてた真似してフード深く被って
幼かった二つの手繋いで歩けなくて
'따라오지 마' 멀리 가는 척하고 후드 깊게 눌러 쓰고
어렸던 두 손을 잡고 걷지 못했어
유우도 어릴때는 많은 남매들이 그렇듯 동생에게 차가웠나 봅니다 ㅋㅋ
친구들과 놀때 따라오지 말라며 히나를 울리기도 하고요 ㅠㅠ
어린 시절부터 유우의 친구였던 에노모토 나츠키의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근데 나츠키는 저 나이때부터 저런 머리하고 다녔었군요...ㅋㅋ
또 한명의 남자아이는 같은 소꿉친구였던 모치즈키 소우타인지
아니면 나츠키의 동생 에노모토 코타로인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お気に入りのおもちゃもだね 壊され三日口も利かずに
怒られても意地っ張りなっちゃっていた
좋아하는 장남감도 있지 망가뜨려서 사흘 동안 말도 안 하고
혼나고도 고집을 부렸었지
정말 흔한 남매들의 모습이죠 ㅋㅋ
「しょうがないな」って今なら言える?
素直な言葉に変えて
照れ隠し反抗期
知らん顔で無邪気に笑う
変わらないね明日も 未来も当てちゃうよ
嘘じゃないってマジ顔 ずっとね隣でいつも見てた
'어쩔 수 없네'라고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어?
솔직한 말로 바꿔서
멋쩍은 반항기
시치미 떼는 얼굴로 순진하게 웃어
변하지 않네, 내일도 미래도 맞출 수 있어
거짓말이 아니라 진지한 얼굴, 계속 옆에서 늘 지켜보고 있어
어릴때는 자주 싸우기도 하고 동생에게 차갑기도 했던 유우 ㅎㅎ
지금은 히나가 장난을 쳐도 (반찬 뺏어 먹기 같은)
히나의 미소 하나로 넘어가는 동생 바보가 되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크기는 했지만 여전히 유우에게 히나는 똑같은 동생으로 느껴지나 봅니다
예전과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똑같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게 보이네요 ㅎㅎ
オトナだってフリしたり
コドモだってフリしたり
어른인 척 하다가도
어린애인 척도 하고
이 다음에 순식간으로 지나간 장면들이 있죠
이 장면들이 중요한데...
초반에 히나가 화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 동생의 변화를 눈치챈 유우였죠 ㅋㅋ
히나에게 이런 변화를 가져다준 사람은 다름 아닌 유우의 동급생 아야세 코유키였습니다
히나는 같은 학교 선배 코유키를 짝사랑하고 있었던 거죠
하지만 코유키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에노모토 나츠키입니다 ㅋㅋ
코유키군! 좋은 아침이야!! 라고 털털하게 건내는 나츠키의 아침인사에
살짝 부끄러워하는 코유키이죠
히나도 이런 코유키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코유키 선배... 라고 중얼거리며 애타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나츠키는 유우를 좋아하고 있죠 ㅋㅋ
나중에 유우 < 나츠키 < 코유키 < 히나 < 코타로 라는 무려 5각 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이번 PV에서는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지만
이 부분은 다음 PV인 고백 라이벌 선언과 지금 좋아하게 돼 에서 다루게 됩니다
変わらないで泣き顔 たまには悪くない
변하지 말아줘 우는 얼굴, 가끔은 나쁘지 않아
코유키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음 아파하며 코유키 선배의 사진을 끌어 안고 펑펑 우는 히나...ㅠㅠ
이런 히나의 모습을 보게된 유우 입니다
(사실 유우가 울린거 아닌가...ㅋㅋㅋ
유우가 나츠키의 고백을 받아 주면서 코유키가 나츠키를 포기하고
이 장면을 히나가 목격하고 저렇게 된 거니까...ㅋㅋ)
さあ言葉にするから「大切だよ」これからも
変わらないね明日も ずっとね隣でいつも見てる
자 말로 표현할 테니까, '소중해' 앞으로도
변하지 않네, 내일도 계속 옆에서 늘 지켜 보고 있을께
말로 잘 표현하지 않던 유우이지만
이번만큼은 말로 히나에게 소중하다고 표현하고 위로해주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준다고 다짐을 하며 끝납니다
유우와 히나의 관계가 잘 드러나는 곡이네요 ㅎㅎ
어릴 때는 조금 퉁명스럽고 싸우기도 했지만
지금은 정말로 동생을 아끼는 오빠 유우,
동생을 많이 좋아하지만 말로는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죠
그러나 동생의 성장을 알게 되고
동생이 사춘기를 겪으며 첫사랑으로 아파할 때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멋진 오빠입니다 ㅋㅋ
곡에서 변하지 않네 우는 얼굴이라고 2번이나 나오면서
어릴 때나 지금이나 히나의 우는 얼굴은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는 얼굴을 통해 히나의 성장을 확인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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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좋아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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