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Switch 나 Playstation같은 콘솔게임에서도 히나타가 재밌게 방송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긴한데
콘솔게임은 방송을 위해선 캡쳐보드?가 따로 필요하다고 알고 있어서 콘솔에서만 가능한 게임들은 제외하고 추천드려요.
크게
1. 시뮬레이션게임
2. RPG게임
3. MMORPG 게임
이렇게 3 종류로 작성했습니다.
1. 시뮬레이션 게임 (호불호가 굉장히 심할 수 있음)
- 프로스트펑크 시리즈
빙하기라는 환경에서 버틸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해 생존하는 건설&경영 시물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프로스트 펑크 시리즈 입니다.
1편과 2편이 있고 두 게임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1편은 2018년 4월에 발매되었고 2편은 2024년 9월 발매됬습니다
가격은 한국원화 기준 프로스트펑크1 : 32,000 원 / 프로스트펑크2 : 47,000 원
- 시드마이어의 문명시리즈
(사진은 발매예정인 문명7)
마찬가지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문명시리즈
취향이 맞아버리면 시간이 삭제된다는 농담이 있을정도로
한국에선 손대면 안되는 게임들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최근작인 6편은 2016년 10월에 발매되었고, 스팀에서는 5편까지 검색되네요.
게임이름 뒤에 넘버링(5,6,7)이 붙기는 하지만 스토리가 연결되는건 아니고 시스템추가 되는 식으로 후속편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팀기준 가격은 5편은 32,000원 / 6편은 65,000원
- TCG카드샵 시뮬레이터
예전에 히나타가 했었던 슈퍼마켓 시뮬레이터와 비슷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카드팩을 사서 내가 직접 개봉하여 비싼 카드를 얻거나, 그냥 카드팩 자체를 판매하여 돈버는게 목적인 게임.
발매된지 얼마 안됐고 한국, 고양이왕국에서 인터넷방송 하시는분들이 하는걸 조금 봤어요.
프로스트펑크나 문명에 비해선 난이도가 많이 낮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하시기 좋을 듯!
스팀기준 가격은 14,500원입니다.
-The Sims 4
심(캐릭터)를 생성하여 조종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주된 목표인 게임 심즈4 입니다.
이것도 엄청나게 유명하고 마니아층이 굉장히 두터운 시리즈에요.
발매날짜는 2014년..10년 된 게임...
위의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캐릭터 생성을 못하거나 이미 정해진것만 해야한다면
심즈4는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이겠네요.
심지어 기본플레이가 무료!!!! 우효~
게임해보시다가 다른 방식의 플레이도 하고싶다 하시면 그때 스팀에서 추가 dlc를 구매하셔서 즐기셔도 좋을거 같아요.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프로스트 펑크가 사건에 대한 선택 / 문명이 매턴 행동을 결정해야하는 턴제 전략
심즈는 심 캐릭터 하나의 행동을 지정해야하는 시뮬레이션이라면
스타크래프트는 실시간으로 유닛'들'을 조종하여 전투에서 승리해야하는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입니다.
스타1은 20년전쯤 발매되었고, 스타2도 발매된지 10년이 넘어가는 게임이지만
한국에선 전통놀이라고 별명이 붙을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한테서 아직까지 회자되고 사랑받는 게임이에요.
게임을 구매하면 혼자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싱글 캠페인과 다른사람과 게임을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만, 20년이 넘은 게임이다 보니 프로선수들도 이기지 못하는 온갖 명인들이 판을 치는 게임이라
멀티보다는 그냥 스토리를 즐기는걸 목적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위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스타 시리즈는 배틀넷(하스스톤 서비스하는 블리자드)에서 구매하여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스타크래프트1 : 16,500원 (29,700원으로는 귀여운 카툰그래픽사용 가능) / 스타크래프트2 : 싱글캠페인통합본 56,000원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스타크래프트가 SF 공상과학 배경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라면
워크래프트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3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2편도 있습니다만, 워낙 오래된 게임들이라 1,2는 플레이하기 힘드실거 같아 추천드리지 않아요.
스토리도 크게 없어서
1편은 악마한테 조종당하는 오크가 인간세계를 침략함!
2편은 그 오크무리를 인간세력들이 격퇴하고 물리침!
정도로만 알고 시작하셔도 충분합니다.
스타와 마찬가지로 싱글캠페인으로 스토리만 보셔도 충분히 재밌게 하실 수 있는 게임이에요.
마찬가지로 배틀넷에서 구매,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가격은 36,000원 입니다.
2. RPG 게임 (원할한 진행을 위해선 레벨이나 파밍노가다가 필요할 수 있음)
- 페르소나시리즈
한국,고양이왕국 두 곳 모두에서 유명한 아틀라스 개발사의 대표작중 하나인 페르소나 시리즈
스팀에서는 3(리메이크), 4, 5 모두 구매하여 게임하실 수 있어요.
전투방식은 스타레일하고 비슷합니다. 맵을 돌아다니고, 몬스터랑 조우하면 네명이 쪼로록서서 사람이 직접 공격 or 페르소나를 소환하여 공격
하는 식으로 싸워요.
일정기간(게임내 날짜)까지 보스클리어가 되지않으면 바로 게임오버가 되므로
정해진 기간동안 전투를하여 캐릭터의 레벨, 장비획득 /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연구축 / 보스클리어
가 이루어져야하는 비교적 하드한 게임플레이를 요구하니, 잦은 세이브가 필요하고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싶으면 공략을 보면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제 기억에 페르소나 4 더 골든과 페르소나5 더 로열은 진엔딩에 필요한 대답과 요구사항이 있던걸로 기억해요.
1회차만에 진엔딩을 보기위해서는 공략이 좀 필요하긴 합니다.
가격은 스팀기준
페르소나3 리로드(리메이크 게임) : 79,800 원
페르소나 4 더 골든(셋중에 가장오래된 게임) : 19,800 원
페르소나 5 더 로열 : 69,800 원
입니다.
- 용과같이 시리즈
페르소나와 같은 배급사인 세가의 대표게임중 하나인 용과같이 시리즈
0편부터 6편까지는 액션게임, 7편(본편)과 8편(본편)은 턴제 rpg입니다.
진지한 분위기의 메인스토리, 개그성이 짙은 사이드스토리에
어렵지않은 조작으로 나올때마다 호평과 흥행으로 유명한 시리즈 입니다.
대신 게임이 리메이크가 되면서 넘버링이 꼬여버린 바람에 용과같이 시리즈를 하신다면
용과같이 극1 -> 용과같이 제로(0) -> 용과같이 극2 -> 3 -> 4 -> 5 -> 6 -> 7(RPG) -> 7외전(액션) -> 8(RPG)
순서대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특히 8편이 0부터 6까지 게임 메인,사이드스토리를 총망라한 팬서비스가 강한 게임이기에
8편을 하신다면 그전시리즈를 모두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스팀기준
0 : 22,800 원
극 1 : 22,800 원
극 2 : 34,000 원
3 : 19,800원
4 : 19800 원
5 : 19,800 원
6 : 19,800 원(유일하게 한글화가 안된 시리즈)
7(international 버젼) : 19,800 원
8 : 79,800 원 입니다.
0~2까지는 리메이크된 게임그래픽과 엔진으로 만들어져서 가격이 좀 높고
3편부터 6편까지는 발매된지 시간이 지나서 가격이 좀 낮네요
찾아보니 스팀에서 키류 카즈마 통합본을 구매하면 0부터 6까지해서 총금액 20%가 할인된
12만 7천40원에 구매 가능하네요.
- 갓 오브 워 시리즈
크게 그리스,로마 신화 배경인 갓 오브 워 1,2,3이 있고
북유럽 신화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두 종류가 있는데
스팀에서 판매중인건 북유럽신화의 갓 오브 워 시리즈 뿐이네요.
스토리가 그리스로마 세계관에서 북유럽 세계관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리스로마 편의 스토리를 보시고 북유럽편 게임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갓 오브 워
스팀 기준 가격
갓 오브 워 : 52,800 원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62,800 원
입니다.
- 마블스 스파이더맨 시리즈
playstation 단독으로 나왔던 스파이더맨 시리즈인데
스팀으로도 추가됐었네요. 출시날짜를 보니 벌써 2년이나 지난..
2편까지 출시했는데 스팀에는 리마스터,마일즈 모랄레스만 있습니다.
스토리 순서는 리마스터->마일즈 모랄레스 순서!
개인적으로는 위에있는 갓 오브 워 시리즈보다 조금 어려웠습니다.
갓 오브 워가 1:1 전투가 좀 강한 액션이라면 스파이더맨은 1:다수의 전투가 좀 많은 느낌이었어요.
근데 실존하는 도시인 뉴욕을 엄청나게 잘 재연해놔서 여행다니는 기분으로 게임을 재밌게 했습니다.
거미줄 스윙 액션에 처음엔 좀 힘들 수 있는데 익숙하면 시원시원하게 날아다니는 맛이 있어요.
가격은 스팀기준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 62,800 원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 52,800 원
- The binding of isaac : rebirth
한국에선 아이작의 번제 줄여서 아이작으로 불리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입니다.
복잡하지 않은 조작, 새로 시작할 때 마다 달라지는 맵구성과 보스, 아이템조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캐릭터의 강함
등으로 엄청나게 호평받는 게임이에요.
액션로그라이크로 게임종류가 나뉘어지지만 게임 볼때도 할때도 느낀점은 슈팅게임아닌가? 이였습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고 해야하나
게임내 더빙이나 대사가 거의 없어서 스토리는 적당히 유추하거나 따로 찾아봐야하는 수준입니다.
그 외에는 비교적 가볍게 즐기거나 하기 좋은 게임이에요.
확장팩으로는 afterbirth, repentance 두가지가 있네요.
스팀 기준 가격은
본편(rebirth) : 15,500 원
확장팩1(afterbirth) : 11,500 원
확작팩2(repentance) : 53,00원 입니다.
- 호그와트 레거시
그 호그와트 맞습니다.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해리포터 소설보다 좀 더 옛날?이 배경인 게임으로
위의 액션RPG들이 물리적인 요소로 두들겨팬다면
호그와트 레거시는 이름에 걸맞게 마법으로 두들겨패는??? RPG 게임입니다
그 유명한 볼드모트의 마법, 아바다케다브라도 사이드퀘스트를 통해서 배우면 적들한테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해리포터 소설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가격은 스팀 기준 79,00원!
- Red Dead Redemption 2
락스타의 레드데드리뎀션2
위의 게임들과 다르게 이 게임은 총이 주무기인 FPS 게임입니다.
히나타가 FPS게임은 잘 못한다고 방송중에 몇번 이야기 했었는데
다행히 이 게임은 데드아이 시스템이라 하여 슬로우모션으로 적을 조준하여 쏠 수 있는 사격보조 시스템이 있어
총을 못쏘는 히나타라도 충분히 전투를 잘 치를 수 있을거 같아 추천드려요.
1편이 있지만 스토리상으로 2편이 앞선 이야기라 1편없이도 재밌게 하실 수 있어요.
방대한 세계관, 사실적인 디테일, 눈물 쏙빼는 스토리
거기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이벤트로 할 때마다, 보는사람마다 다 다른 느낌의 게임 입니다.
가격은 스팀 기준 73,000 원
3. MMORPG 게임(스토리가 굉장히 방대. 매달 결제 요금이 있음)
- 로스트아크
한국에서 만든 MMORPG 게임 로스트아크 입니다.
히나타가 MMORPG를 한번 해보고 싶다 라고 방송중에 이야기를 해서 찾아본 게임중 하나에요.
일반적인 MMORPG처럼 서버를 선택해서 직업과 성별을 정하고 커스터마이징후에 레벨업과 파밍을 통해 내 캐릭터를 키워
최종적으로는 해당 시즌의 보스몬스터를 잡는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
로스트아크 하시는분들은 츄즈들중에도 많을거고 공략도 한국 커뮤니티에선 굉장히 자세하게 다뤄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즐기시기 좋은 게임중에 하나에요.
심지어 기본 플레이가 무료입니다.
다운로드는 구글에 로스트아크를 검색하셔서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하실 수 있어요.
- Final Fantasy 14
파이널판타지 14. 통칭 포틴(14)
고양이 왕국의 간판 RPG게임 파이널판타지의 MMORPG버젼 입니다.
로스트아크가 처음부터 직업을 선택한다면
파이널판타지 14는 메인 무기를 바꾸는 것으로 직업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거기에 생활요소 (요리나 채집,제작등)의 직업도 세분화(細分化) 되어있습니다.
스토리는 한번 리부트가 되어서 싹 바뀌었다고 하는데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잘 몰라서..
플레이는 70레벨 까지는 기한없이 무료. 그 이후에는 1달(月)에 19,800 원!
근데 이 게임은 한국보다는 고양이 왕국쪽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으니
게임을 하시거나 방송에서 하실 땐 쓰론 앤 리버티처럼 고양이 왕국 서버를 하시는게 더 재밌게 하실 거 같아요.
- Wolrd Of Warcraf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통칭 와우(wow) 로 불리는 미국 MMORPG 입니다.
저 위에 있는 워크래프트3의 후속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MMORPG로
로스트 아크가 직업을 처음부터 결정하고
파이널 판타지가 무기에 따른 직업이 결정된다면
와우는 직업은 처음부터 결정하지만 직업안의 '전문화'를 통해
내가 최전방에서 몬스터와 싸우는 탱커 / 공격하는 딜러 / 회복하는 힐러
로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심지어 전문화 특성의 갯수도 종류도 직업마다 전부 달라 같은 직업에 서로 다른 모습들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어요.
다만..워크래프트3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에
서비스 20년을 맞이하는 엄청나게 오래된 게임이라
스토리가 엄청나게 방대합니다..유튜브에서 정리된걸 찾아서 봐도 오래걸리고
게임에선 더 오래 걸린다는게 흠이겠네요.
20레벨까지는 무료플레이가 가능하고 그 다음부터는 1달(月)에 19,8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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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로스트아크도, 파이널판타지도, 와우도
MMORPG의 꽃이라고 하면 바로 레이드.
적게는 다섯명 많게는 20명이상까지 하나의 그룹으로 묶여 거대한 던전의 보스들을 잡는 컨텐츠가
보통 MMORPG의 엔드컨텐츠, 목표이자 캐릭터 육성의 이유가 됩니다.
3 게임 모두 그 레이드를 하기 위해선 캐릭터 레벨이 MAX인건 기본이고
그 캐릭터가 보유하고있는 장비까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레어도와 스탯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만약 MMORPG의 레이드를 빨리 체험해보고싶다. 하시면 스토리를 스킵할 수 있는것은 모두 스킵하고
캐릭터 육성을 최우선으로 노가다하는 방법이 제일 효율적이니 MMORPG를 하실때는 참고해주세요!
일단은 생각나는게 이정도 뿐이라서 다른 게임들은 좀 더 찾아보고 나서 추천이 가능할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유명한 게임도 많고 해본 게임도 더 있고 그런데 콘솔에서만 나온 게임인것도 있고
FPS라서 추천드리기 좀 조심스러운 게임도 있고
나중에 생각나거나 이거다 싶은게 있으면 또 정리해서 글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