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측은 언급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조국을 언급하며 '조국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검찰 개혁에 대한 보복'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친명과 비명, 그리고 조국 혁신당을 포함한 야당 전체에 대한 포용을 이야기 할 때, 과연 이낙연의 자리는 있을까요?
이전까지는 조국에 대한 기소에 대해 검찰 개혁에 대한 저항이다라고 이야기 하다가, 조국이 이재명 대표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손바닥 뒤집듯이 조국의 불행에 환영하는 그들은 과연 누구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과도 이야기하며, 이제 서로의 과를 이야기 하기 보다는 통합적 행보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과오만을 이야기하는 정치를 한다는 건, 과연 문재인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이 할 일이겠습니까?
문재인의 길조차 따르지 않는다면, 그건 그저 누군가를 비토하기 위한 혐오의 길만을 가는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