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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공무원 또 사망···괴산군청 9급 출근 62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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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되었는가?

이러한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은 진보 보수 할것없이 계속 있어온 일이기는 합니다.

특히, 일벌레라고 소문이 났던 박원순 시장때의 서울시에서도 자주 있었던 일이며, 문재인 정부 당시 과도한 업무로 인해 중앙 부처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게, 이제는 지방 공무원까지 퍼져가며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우선, 가장 겉으로 보여지는 원인은 '과로한 업무'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들의 뒤에는 과로한 업무가 있었다는 건 매번 이야기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과로한 업무를 하게 되었는가?


그건 '그들이 많은 일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즉, '공무원 수가 모자라다'라는 겁니다.

이는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탄핵이야기와 함께 같이 이야기 되기도 했는데, 특히 복지 관련 공무원이 과로가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문재인 정부에서는 공무원을 많이 뽑아 그 수를 증가시켜 왔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 사태때 업무 과중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야기 되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현 정부 들어 공무원 채용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그와 함게 공무원에 대한 적은 월급 문제등이 이야기 되며 도중에 그만두고 나가는 인원이 증가했습니다.

채용 숫자가 줄고 나가는 인원이 늘어나니 전체 숫자가 줄어들게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어려운 부서일 수록 나가는 인원이 많아지며,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는등 어려움이 증가합니다.

그 결과 과로가 일상이 되며, 결국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되는 겁니다.


이 해결책은 공무원 숫자를 늘리고 그 대우를 향상시켜주는 것입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더 크게 발생하는 정신적 언어 폭력등의 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더 많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지고 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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