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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박수예 - 망명의 메아리 (7.30)


[CD] 박수예 - 망명의 메아리 (7.30)_1.png



제 13 회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박수예 Echoes of Exile


알라딘

Yes24(아직 구입불가. 5.30)


콩쿠르 우승 기사


판매가 : 26,000원 / 온라인 할인가 : 21,100원

(수입) 음반 발매일 (날짜가 다 달라서, 예상 출고일 기준으로 적습니다.)

 2025. 7. 30


박수예 - 망명의 메아리

에네스쿠: 어린시절의 추억 Op.28 중 거리의 악사
버르토크: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Sz.117/BB124
파울 벤-하임: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44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1918-70):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이자이: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Op.27 2번 중 ‘우울함’
연주: 박수예(바이올린)

박수예는 솔로 레코딩에 탁월한 실력자!

그녀는 데뷔음반 ‘파가니니 카프리스’(BISSACD2282)와

‘세기의 여정(‘BISSACD2492) 모두 세계적으로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그녀가 본 레코딩을 통해서 1920년대에서 1950년대 사이에 작곡된 작품 중

망명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청자는 오늘날 격동의 시대에 정치, 종교, 사회적 이유로

고향을 떠나는 ‘망명’한 사람들이 겪는 깊은 상실감, 소외감

그리고 정체성의 위기에 공감할 수 있다.

정치적 상황으로 조국을 떠난 위대한 작곡가들,

내면적으로 스스로 망명한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예술적 이유로 고국을 떠난 에네스쿠와 이자이의 두 곡은,

삶의 위협이나 자국내에서 소외감을 느껴

어쩔 수 없이 망명해야 했던 작곡가들의 세 곡과 대조를 이룬다.


버르토크와 벤하임의 작품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 속에

자신들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정착한 환경 속에서도 그 문화를 뿌리내리게 했음을 보여준다.


치머만의 소나타는 독특한 표현 언어로 전후 폐허가 된

독일에서 젊은 작곡가가 느꼈던 고민과 불안을 담아낸다.

박수예는 직접 ‘망명’을 주제로 선택한 이유와 각 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북클릿에 담고 있다.

*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Multi-ch stereo, DSD TT: 63'06


01 George Enescu Menetrier (The Country Fiddler) from Impressions d’enfance, Op. 28
2-5) Bela Bartok Sonata for Solo Violin, Sz. 117 / BB 124
6-8) Paul Ben-Haim Sonata in G for Solo Violin, Op. 44
9-11) Bernd Alois Zimmermann Sonata for Solo Violin (1951)
12) Eugene Ysaye Malinconia from Sonata No. 2 in A minor for Solo Violin, Op. 27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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