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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드림즈 - 쇼팽과 스크리아빈의 전주곡 전곡
연주: 파니 아주로(피아노)
스크리아빈: 전주곡집 Op.11 (24곡 전곡)
쇼팽: 전주곡집 Op.28 (24곡 전곡)
이탈리아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파니 아주로의 쇼팽과 스크리아라빈 앨범.
아주로의 음색은 이탈리아의 따뜻함과 색채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보리스 페트루샨스키를 사사하고 이미 라흐마니노프 전주곡집 앨범을 선보인 바 있는
그녀의 이번 전주곡집은 속편에 해당된다고도 할 수 있겠다.
쇼팽은 1838~39년, 스크리아빈은 1888~96년에 전주곡을 작곡했는데
당연히 쇼팽의 영향을 받은 스크리아빈이지만 그 속에서도 자유로움을 내포하고 있다.
쇼팽의 전주곡집은 천재성과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이유의 모든 것이 응축된 작품이며
스크리아빈의 전주곡집은 그의 초기 작품들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힌다.
아주로는 피아니스트 마르셀 샹피(1891-1980)가 사용하던
쇼팽의 전주곡 악보에 적혀 있던
리스트의 문구 songes dores(Golden Dreams 황금빛 꿈)를 앨범의 타이틀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