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첼로의 진화 - 볼로냐에서 쾨텐까지
원제 : Celloevolution
(수입) 음반 발매일 : 2024. 02. 22
바흐 (Johann Sebastian Bach),가브리엘리 (Domenico Gabrielli),수프리아니 (Francesco Supriani) (작곡가)
오브레곤 (Josetxu Obregon)
정가 : 23,600원 / 온라인 할인가 : 19,300원
첼로의 진화 – 볼로냐에서 쾨텐까지
호세투 오브레곤(첼로)
수록곡 : Trattenimento musicale sopra il violoncello: Sonata IX
‘첼로의 발견’이라는 제목의 이 음반은 반주 및 콘티누오 악기로 출발했던
첼로가 독주 악기로 부상하는 과정을 담은 음악사 다큐멘터리라고 할 만하다.
뛰어난 바로크 첼리스트 호세투 오브레곤은
1740년에 만들어진 클로츠 첼로, 그리고 피콜로 첼로를 연주해서
독주 첼로가 처음 등장한 이탈리아 볼로냐의 도메니코 가브리엘리에서 시작해서
바흐가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쓴 독일 쾨텐에 이르는 음악 여정을 실제 음향으로 들려준다.
학구적인 호기심과 예술적인 감동을 함께 안겨주는 뛰어난 프로그램과 연주,
섬세한 악기의 음향과 이를 잘 살린 녹음이 어우러진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