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많이 늦었지만 설날 경매 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먼저 도쿄 디즈니 도트백 입니다.
상자를 개봉하자마자 보이는 귀여운 도트백입니다.
저보다는 어머니가 더 유용하게 쓰실 거 같아서 어머니에게 드렸더니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 다음은 토끼인형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상하게 나온거 같은데 엄청 귀엽습니다.
그리고 꺼내자마자 좋은 향기도 나서 좋았습니다.
두번째 토끼인형입니다.
옆에 꽃이 달려서 엄청 귀엽고 아기자기한 예쁜 인형입니다.
다음은 젤리랑 계피사탕입니다.
제가 계피사탕을 좋아해서 리노아님에게 특별히 말씀드려서 몇개 더 얻었습니다 ㅎㅎ...
먹어보니 계피향도 나지만 달달해서 한국에서 먹는거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제 입맛에 너무 맛있어서 해외구매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다음 토끼 삼형제 아크릴이랑 잠자는 인형? 입니다.
자그만해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잠자는 인형이 귀엽고 링이 달려있어서 열쇠고리에 같이 달까 생각중입니다.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모르는 친구가 왔습니다.
작은 테이프 같은데 뜯으면 아까워서 나중에 리노아님에게 용도 좀 여쭈어 볼려고 합니다.
연필 두 자루도 왔습니다.
흑연등급은 B로 와서 나중에 필기하거나 그릴 때 좋을거 같습니다.
리노아님 스티커도 왔습니다.
붙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소중히 간직 할려고 합니다.
흔들면 안에 있는 조그만한 도형들이 움직이는 아크릴 입니다.
리노아님 그림에 겨울같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스누피 스텀프 세트 입니다.
표정이 귀여워서 한번 써보고 싶지만 아까워서 이것도 소중히 간직할려고 합니다.
럼에 절인 건포도 초콜릿 입니다.
심지어 리노아님이 종이에 직접 손글씨로 써주셨습니다!!
이것도 먹어야 하지만 아까워서 냉동실에 얼려서 기념일에만 한 알씩 먹을 예정입니다.
우메와 모모의 평범한 일상 2권입니다.
제가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리노아님이 공부하기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만화처럼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읽기 좋은 원서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2권이라 나중에 1권부터 9권까지 원서로 구입하는것도 고려 중입니다.
포토카드? 처럼 생긴 종이가 왔습니다.
포장지로 되어 있어서 열기 아까워서 눈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리노아님에게 어디에 사용하는 포토카드? 인지 여쭈어 볼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설날 경매 이벤트에서 받은 상품입니다.
솔직히 몇개 없을거 같았는데 너무 푸짐하게 담아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일본어 공부하고 있는데 보내주신 우메와 모모의 평범한 일상도 너무 좋았구요.
어머니께서도 인형이랑 가방을 보시더니 너무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오랜만에 효도를 한거 같아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주신 리노아님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항상 리노아님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일려고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