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계 지니어스 엘프 버튜버, 리노아님이 추천해주시는 추천 도서들!
보기 좋은 일반 소설
- 작가 추천
무라카미 하루키 (쉽게 시작하려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오타쿠에게 익숙함. 하루키 테이스트 진하게 나는건 '태엽감는 새'. 하루키의 주인공 중 유일한 여자 주인공인 '1Q84'도 추천. 야한거 많이 집어넣는 작가니까 좋아하실듯.)
요 네스뵈 ('스노우맨' 등)
히가시노 게이고 ('가가 케이지 시리즈'가 서민의 삶을 잘 다뤄서 추천. '백야행'도 좋음. '신참자'는 드라마도 있음. '비밀'은 여->남 TS.)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헨닝 만켈
데이비드 발다치 (킬링타임용. 펜타닐 중독을 다룬 '폴른' 도 추천.)
아이작 아시모프 (sf 계의 톨킨. 파운데이션 시리즈 필견)
테스 개리챈 (의학드라마 전문. 실제 의사. 의료계 소설을 자주 씀)
테드 창 (sf 좋아하시면 추천)
오드리 니페네거
더글라스 케네디 (리노아 추천 작가. 인간의 인생을 한권에 가장 잘 압축하는 작가. 하루키처럼 주인공의 정형화된 틀이 없이 다양한 인간군상을 표현. 어찌보면 미국인의 삶을 보여주는 역사책이라 할 수 있을지도)
전봉관 (경성자살클럽, 경성기담 등 근대 조선에 실제로 있던 이야기들. 재미있음. 리노아 추천)
- 도서 추천
불타는 소녀들
비밀의 계절, 황금 방울새 (재미있음)
겨자 빠진 훈제 청어의 맛 (순한 맛)
둠즈데이북 (시간여행. 판타지. 재미있음)
새의 선물 (오희경. 리노아 왈 "노벨상을 받는다면 한강작가가 아니라 이분이 받을거라 생각했었다.")
트렁크 뮤직
아웃 (기리노 나쓰오. 고어도 괜찮으면 ㄱ. 재미있음.)
해리 보슈 시리즈. (마이클 코널리의 하드보일드 시리즈. 스릴러. 아마존 프라임에 드라마도 있음. 잘 만듦.)
링컨 라임 시리즈 (재미있음. 근데 드라마는 개못만드러써)
얼굴없는 살인자 (드라마 먼저 보길 추천. 월랜더 시리즈. 다작 작가. 다른 작품도 추천.)
카낙 (그린란드가 배경인 소설)
성 안의 카산드라 (고전명작. 빨간머리 앤 같은 소설 생각하시는분 추천)
바베트의 만찬 (그리스인 조르바 같은 고전소설)
파크리트 쥐스킨트. ('향수'로 유명. 좀머씨 이야기 등 추천)
폴 오스터 (파크리트 쥐스킨트 좋아한 사람이면 좋아할거라 생각함. 달의 궁전 추천. 저 책을 보면 삶은 달걀이 먹고싶어짐.)
스카페타 시리즈 (휴가때 보기 좋은 킬링타임. CSI 같은 추리)
히든 픽처스 (재미있어! 최근에 본건데 재미있어! 너무 재미있어! 스포하고싶어! 입이 간지러!)
왕과 서커스 (빙과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필력이 제일 폭발한 소설이라고 생각함)
쌍두의 악마 (아리스가와 아리스. 우타노 쇼코 작품을 재미있게 봤다면 추천)
점성술 살인사건 (유명 추리 소설.)
초반본 곰돌이 푸 (뇌를 빼고 보기 좋음. 이쁘게 잘 만듦.)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아이들의 잔인함이 드러난 고전 명작.)
마법에 걸린 집을 길들이는 법 (해리포터, 타라덩컨 비슷한 느낌의 마법사 소설)
조이 럭 클럽 (에이미 탄. 미국에 이민한 중국인들 이야기. '마작 팀원들의 인생 얘기' - 리노아)
역사 관련 소설류 추천
마빈 해리스 (역사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문화인류학)
엘리스 피터스 (고전. 움베르트 에코가 지루해서 못 읽겠다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수면 유도 부분은 쳐내고 흥미 유발 부분만 살림. 역사 덕후들 필견. 강추!)
시마다 소지 (추천 작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는 한국인이 보면 감상이 남다를 것)
미쓰다 신조 (추리소설 많이 씀. 괴담을 적당히 버무림. 오타쿠 취향이라 여러분이 100% 좋아할 것.)
걷는 망자 (마쓰다 신조. 일본의 근대 역사에 대한 소설.)
검은 얼굴의 여우 (마쓰다 신조. 한국이 얽힌 근대 역사 소설.)
대지 (펄 S 벅. 근대사)
찰스 디킨스 (근대사. 살아있는 유럽의 역사책.)
작은 도릿 (찰스 디킨스. 영국의 채무자 감옥 이야기)
이반 푸르게네프 (러시아쪽 역사책. 배드엔딩 많음. 아버지와 아들, 첫사랑 등 추천)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로마사는 이거 한권이면 된다. 시오노 나나미 책 읽고 로마에 관심 생겼으면 이거 보세요.)
분노의 포도 (미국 버전 역사책.)
연애소설류 추천
세라 스미스 (10대에게 추천. 하루키완 반대로 여자용? 엣찌도 있는 책. 빅토리안 레즈 소설의 대가. '핑거 스미스'나 '베스트' 추천)
더 미러 (여자애들 취향. 완전 여성향.)
노생거 사원 (고전 연애소설)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제인에어' 읽은 사람을 꼭 읽기를. 추천! 색다른 시점에서 쓰인 제인 에어 각색 프리퀄 팬픽이라고 보면 됨.)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의 야시시한.. 2:1도 나옴. 가정교사와 학생의.. 세계 문학인데 어쩔건데! 헤르만 헤세건데!)
그녀 (헨리 라이더 해거드 작. 고전. 재미있음.)
빙과 시리즈 (고전부 시리즈. 연애도 있고 오덕들 보기도 좋고.)
염소가 웃는 순간 (추리. 대학생의 연애. 순애. 수수녀 나옴)
살레인 헤리스 (연애, 좀야함, 장르소설, 뱀파이어. 트와일라잇보단 좀 더 찐함. 드라마 '트루블러드' 원작 소설. 여러분이 원하는 연애장르 소설이야. 그나마 내가 아는 것.)
폭풍의 언덕 (연예소설이죠. 목사님 딸들입니다. 목사님 딸들이 머릿속으로만 연예를 해서 야해요)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작가랑 자매. 세 자매가 다 각각 다른 소설 씀. 참고로 리노아는 폭풍의 언덕보다는 제인 에어 파)
가든파티 (캐서린 맨스필드. 뉴욕 사교계의 치부를 보여줌. 1차대전 즈음 판 ㅅㅅ 앤 더 시티. 야한건 없어요. 그시절에 그런거 쓰면 잡혀가요.)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철학서 추천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철학 입문용.)
슬라브예 지젝 (철학 입문서 재미있게 씀)
헤겔 레스토랑 (철학 입문서 ㄱㅊ. 헤겔은 이런거 아니면 못 읽어요.)
다시 마르크스를 읽는다
바그너는 왜 위험한가
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참고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소설을 패러디한 제목)
명상록 (철학. 하루에 두세장 정도씩 일기 좋음. 머리 아플때 대충 펴서 보면 됨.)
아리스토 텔레스 수사학 (수사학은 전공자용입니다. 읽지 마세요.)
도덕경 (철학책일라면 추천. 화장실에서 간단하게씩 읽기 좋음)
논어 (사서삼경중에서 굳이 읽는다면. '50살에 읽는' 같은 접두사 붙는건 일본에서 만든거니 그런거 보지 말고 그냥 해석본을 보세요. 그리고 저때의 평균수명은 지금보다 짧았으니 현대에 바로 빗대 좌절하지 맙시다.)
군주론 (마키아벨리. 리노아의 인생관이 압축되어 있음. 아, 마키아벨리 나오는 드라마 중 겁나 야한거 있습니다. 제목은 기억 안나요. 아, 보르지아 가문. '더 보르지아')
음모론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음모론. 다빈치코드는 소설이지만 이건 다큐야!)
템플러 (이광일 역. 템플기사단 책 중 가장 재미있게 봄)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아베 김야. 재미있음.)
외국어 공부 - 외국어 공부하려면 초급 중급에는 자기계발서를 보는게 나음. 소설은 비문법적 표현이 많아서 좀 많이 익숙해져야 가능.
아사미 호호코 ('플러스 사고'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자기계발서의 유명인. 일본어 공부하려면 이걸 원서로 보세요. 아, 내용은 뇌를 빼고 보세요. 같은말 계속 반복해주니 그런면에서 좋음. 일본판 시크릿. '당신은 절대로 운이 좋다' 추천.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기타 발언
미키7 (안봐서 봐볼 생각)
"아, 마크 트웨인의 잔다르크는 재미 없어요. 다른건 재미있는데 잔다르크는 진짜 재미 없어."
리노비 : 러브크래프트는 스타크래프트 짭 아님? 리노아 : 저자를 대관령 황태 덕장에 매달라.
오즈 시리즈는 10권쯤 보다가 안봤어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이 작가 다른 책들은 다 재미있음. 근데 이건 수면제. 불면증이 있으면 보세요. 철학이랑 다르게 신박한 수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