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 종일 놀고 싶다. 트릭컬이나 하고 책이나 하고 미드나 보고 놀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헤르미온느 모드로 사는 중. 물론 틈틈이 트릭컬 접속해서 사탕 축 내면서 침략이 안 밀려서 분노하는 중. 무과금 엘프의 슬픔. 이제 농장을 열었으니 만렙 캐릭터를 내놔라, 리노비여! 침략, 침략, 더 많음 침략이다. 리노아를 위대하게! 리노아의 농장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 어제 침대에 잠까 누웠는데 아침임. 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