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이머로써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리노아 상이 '8번 플랫폼'을 깰 수 있고,
간간히 썰로 언급되던 '파티 애니멀즈' 이야기에 '멀미가 있다'는 언급은 없는걸 봐선,
'그 하얀배'가 유달리 멀미를 심하게 일으킨거 같다...
...라고 추측하였고...
리노아 상이 '요마와리2'를 깰 정도의 피지컬이 있는것도 지켜봤고,
리노아 상이 '스팀 게임 월드컵'에서 '몬스터 헌터 월드'를 1위로 올리는 것도 봤고,
마침 '몬헌 라이즈'가 스팀에도 데모가 있으며 (이전에는 있는지 몰랐습니다),
몬헌의 '보우건'은 다른 무기들에 비하면 비교적 단순하게
'총을 꺼내들고, 조준해서, 쏘기'만 해도 되니까
(게임 중반이 되면 밧줄벌레에 능숙해져야 하고, 탄을 바꾸고, 탄 조합분을 챙겨야한다던가 등등이 있지만...
이런 부분은 처음하는 사람에게 주입이 될리가 없을테니,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한손검' 유저이며, 데모의 '오사이즈치'는 기본탄을 열씸히 몸통에 쏴맞추면 15분 정도로 잡히는걸 확인했습니다)
'몬헌 라이즈'를 잘 해낼거라 판단하여
여지껏 리노아 상을 꼬드겨왔고...
마침내 오늘 찍먹 시키기를 성공...하였으나
리노아 상이......이번에 '첫 패드 연결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마우스에 비하면, 패드로는 '조준(카메라 이동)' 조작 자체의 난이도가 상승해서...
(이런 연유로, 총을 쏘는 게임들 중에는 '패드의 조준을 도와주는 기능'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힘들어 하는게 보이니, '기초 훈련' 퀘스트만 클리어하고
탈주하는걸 막아세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일단 3D 멀미가 그리 심하진 않은걸 확인했고,
덤으로 '파티 애니멀즈' 튜토리얼을 20분으로 클리어하는
놀라운 성장세도 확인했으니...이에 만족하며
언젠가 돌아와서 '오사이즈치 토벌 (초보자용)' 퀘스트를
도전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또 사족입니다만...'몬스터 헌터 라이즈'에는
'토끼 같이 생긴애(토끼 아님)'가 있고,
'토끼 같이 생긴애(토끼 아님)'를 잡아서
'토끼 같이 생긴 방어구'를 만들어 입을수 있습니다 (소근)
'토끼 같이 생긴 방어구'를 야옹이랑 멍멍이 한테도 입힐수 있습니다 (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