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지론으로는 행복은 맛있는 음식을 입에 넣을때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집에서 간단하게 차려서 먹고 있지만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요리를 합니다.
사진의 피자 빼고는 직접 만든 음식들이에요.
주말 등에 시간이 많이 남으면 햄이나 육포 같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요리도 공부해서 시도해보고 있어요.
다만 여름에는 기력이 좀 빠지기도 하고, 부패 위험도 있어서 대체적으로 간단한 요리 위주로 합니다.
이 외에도 짬짬히 건프라를 만들고 도색이나 개조(눈에 불들어오는 정도)를 하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슥삭 슥삭 만들다가 완성품이 잘 나오면 그만큼 힐링 되는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요새 도색을 하면 습도 때문에 허옇게 뜨기 때문에 조립만 시간 나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원래 취미는 사진(스냅샷) 이었는데, 몸도 안좋아지고, 코로나 이후로 외출이 줄어서 몇년간은 뭔가 음식하고 프라모델 사진만 찍고 있네요.
사진 겸해서 자전거도 취미로 탔었는데,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후로 거의 못타서 취미 생활 대부분이 요리로 간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