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자려고 했다
어둠이 드리오고 졸리기 때문이다
나는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
자기 전 마지막으로 핸드폰의 알람들 지우려고 했다
나는 하나의 알람을 보았다
그 사람이 방송을 켠 것이다
나는 잠에서 깨어나 버렸다
그것이 거짓이 아님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아는 모습이 그의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그는 내가 아는 모습대로였다
나는 이 모순같은 감정을 느끼면서도
그것이 사실인 것에 기뻐했다
나는 이 기쁨을 혼자느낀 것이 아님이 행복했다
함께 보던 그들도 돌아왔다
나는 그의 복귀에 전율했다
공식작가와 점프작가도 돌아온 것이다
나는 오랜만에 대화가 낯설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그였던 것이다
나는 그를 오랜만에 본 것에 만감으 교차하면서
방종하는 순간까지 함께 있었다
나는 그의 한마디를 믿고 기다릴것이다
돌아온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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