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Mar24 목요일
오전부터 방송을 켠 아미규
하지만 아차차... 보통 사람은 평일 오전에 인방을 보지 못한다
으윽 이게 무슨 폭거인가
결국 아미규의 방송은 고통과 고뇌의 노동이 끝나고
퇴근 후에야 볼 수 있게 됬으니 ㅜㅠ
방송시청 전에는 [빈딕투스: 디파인 페이트] 를
한 것으로 들었으나 실제로 보지 못했으니 아쉽다
(수정 후 추가 : 아미규가 해보라고 추천했다
주말에 가능하면 해볼지도?)
막상 방송을 틀었을 때 본 것은
협곡에서 오르락 내리락내리락내리락내리락 하는
무간지옥에 빠진 아미규였다
아미규는 잘했는데(본인 증언에 따르면)
팀운이 없어서 패배하는 아미규 ㅠㅠ
결국 4판을 보는 동안 1승을 거두게 되었고
본인은 승리한 아미규를 보고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었다(자러 감)
원래는 적당히 마시려 했으나
아미규 1승만 보고 자야지 했다가
무려 2시간 정도 걸리는 바람에
한 병을 다 비워버리는 대참사가 생겼다
참고로 술 은 매실향이 났고
도수도 적당해서 똘망똘망하게
아미규의 플레이가 기억이 났다
아미규의 고통? 오히려 좋아
최고의 안주야!
오늘 방송도 재밌었다
규하! 그리고 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