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즈비 도쿄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시부야에 공연장이 있어 오랜만에 시부야에 갔는데
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원래도 사람 붐비는 곳인데 요즘 일본에 관광객도 몰리고
새로 건물도 올라와서 코로나 전보다도 더 많아진 느낌...
거기다 공연장있는 골목도 라이브 클럽이 몰린곳이라
대기할때 정신 없었네요
그래도 라이브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
이번 라이브가 다즈비 오리곡들로만 채운 첫 라이브 였다합니다
커버 위주로 활동을 시작하는 우타이테 출신이
본인의 오리곡들만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우는 건
쉽지 않다 생각하기에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다즈비 본인도 오리곡으로만 라이브를 하는 것이 꿈이었고
그렇기에 이번 공연이 굉장히 뜻 깊었다고 했습니다
뭐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즈비 일본어로 말할때 넘 귀엽습니다ㅋㅋ
한국식 발음이 조금 섞이는 것도 그렇고
가끔씩 실수한 것 같아 당황하는 것도ㅋㅋ
멘트할때 쑥쓰러워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또 노래할때는 흥이 넘쳐 통통 튀는 모습도 넘 귀여웠습니다
아무튼 시간내서 가길 잘했다 생각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