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진심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드론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월~화요일날에 강원도 강릉 ~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간혹 영상을 보시면서 사람들이 없을떄 잘 맞춰서 간다라고 하셨는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철저히 평일에만 촬영하러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여행을 가는 월요일날 평창 - 대관령으로 가는 길에 예상치못한 '폭설주의'로 인하여(제설차만 9대정도 봄)
'어떻게든 살아서 촬영하러 가야된다'라는 생각을 20km미만으로 서서히 대관령을 넘어서 북강릉으로 갔는대....
강릉쪽은 눈이 온 흔적조차도 없더군요
아무튼 잠깐의 메이데이시간을 보내고 첫번쨰로는 "주문진"으로 갔습니다.
주문진에서는 '주문진등대,BTS버스정류장,주문진해변'이렇게 3군대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주문진등대의 경우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곳인대
사진에 보이는 흔적은 625전쟁떄 남겨진 기관총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BTS버스정류장은 실제로 BTS 앨범재킷 장소이고 주문진해변에서도 가까운편이라 내,외국인들이 한번씩은 보는 관광코스가 되었습니다.
(출저 :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affa8a02-ae7b-4ad7-9bae-728b6ea04607)
그 다음으로는 "남애3리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이번 여행에는 최대한 바다를 제외하고 촬영(공원 및 사찰)을 할려고 했는대 강풍 및 이런저런이슈로 또 바다만....
남애3리해수욕장은 근처에 있는 해변(주문진,경포)에 비하면 주차공간이 작다고 느낄수있는 편이고
방파제의 경우에는 현재 출입을 막은 상태라서 방문을 하더라도 해변과 갈수있는 상황입니다.
3번쨰로 다녀온곳은 "휴휴암"입니다.
사진처럼 바다에 가까운곳에 있으며 주말에 방문을 하게된다면 꽤나 고생할수도 있는 명소입니다.
(출저 :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2fac7b80-b616-431d-9e0f-13649ce8b14f)
그리고 휴휴암의 경우는 한가지 특이한점이 있는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물고기방생"을 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먼저 물고기를 구입후 방생을 하는대 이로인해서 황어떄들이 근처에서 대기중인 장면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새들도 덩달아서 같이 있다보니 새에 대해서 공포가 있으시다면 뒷편까지는 안가시는걸 권장드립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저고도촬영을 하고 싶었는대 충돌사고가 날수도 있어서 최대한 고도를 올린상태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사천진해수욕장"입니다.
드라마촬영지라고 하는대... 음 뭐 그렇다고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주차장이라는것은 없어서 대부분 도로에 주차를 하는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