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진심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드론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번 19 ~ 21일동안 고창하고 영광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고창하고 영광에는 다녀왔는대 당시 드론금지구역이라서 "애초에 불가능하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아예 못 찍었는대
미리 알아보니 금지구역이지만 의외로 승인이 잘 된다는 글을 보고 미리 몇군대를 신청한뒤 확인해보니
비행을 날리기전에 군부대에 전화를 해서 승인을 받아야되는 "조건부승인"이 되어서 부담없이 드론을 가지고 내려갔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으로 표시된곳이 비행금지구역인대 이쪽의 경우는 발전소가 있다보니 금지구역으로 설정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저 말고 다른 으른양분들도 드론을 날릴 생각이 있으시다면 고창쪽은 항상 신청/승인을 하신뒤 안전하게 날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보리나라 학원나라
첫번쨰로는 "보리나라 학원농장"입니다.
사진을 보시다시피 매우매우 넓은 농장이 있으며
(출저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30826&cid=42856&categoryId=42856)
중간중간에 구경을 할수있는 길도 있어서 인생샷도 건질수 있는 장소입니다.
전 다행히 아침일찍 방문을 해서 사람도 없었고 드론촬영도 큰 부담없이 하였지만
오후에 방문을 하시면 주차도 주차이지만 사람에 치이는 일도 생길거 같습니다.
2. 영광 백제불교최도래지
두번쨰는 영광에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입니다.
예전에 고창/영광에 왔을떄 방문을 할려고 코앞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간적이 있었는대 그 이유가
차량 진입금지라는 표지를 보고 "아하 걸어서 가야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근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두고 갈려고 했는대
저쪽으로 걸어갔는대도 보이지가 않아서 주차장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여기가 아니라 계단으로 올라가야되는구나"라고 또 생각을 하고 긴급유턴을 하여 그 계단을 올라갔는대.....
아무것도 없고 왠 큰 건물만 있길래
"?!?!?!?!?!?"라는 상태이상이 걸리면서 그냥 다른곳으로 갔었는대
이번에는 한번 그냥 계속 가보고 막히면 그떄 돌아가자라고 했는대 이것이 정답이였습니다.
바로 입구앞에도 주차를 할수있는 공간이 있고 주차장 입구에서 걸어갔다가는 부처님을 볼수도 있으니
여기를 방문을 하시거나 할 예정이시분들은 항상 주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제가 다녀왔던 사찰과는 다르게 뒤편으로도 방문을 할수있도록 승강기도 있는대
시간상 승강기까지는 가까이가서 확인을 못하였는대 촬영할떄 하늘에서 보니 생각이상으로 큰 크기에 승강기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마라난타존자상으로 갈수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여기가 아니라.... 예전에 방문했던 "청농원"인줄 알고 준비를 다했는대 전날에 다른곳이란걸 알았습니다.
아무튼 사진에는 아무것도 없는걸로 보이지만 현재는 핑크뮬리로 되어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면
사진으로만 핸드폰의 배터리 40%를 소비할수 있는 인생샷을 찍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출저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30826&cid=42856&categoryId=42856)
지금 글을 쓰는 저도 여기가 사유지라는걸 방금 알았습니다;;;;
어찌보면 지금이 가장 적기 상태의 핑크뮬리이다보니 제가 방문을 하였을떄 정말 방문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살짝 저고도로 이쁘게 촬영하고 싶었는대 위험할수도 있다보니 살짝 고고도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될수있으시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느긋하게 방문을 하시는걸 추천드리며 큰 규모의 주차장도 있지만
여차하면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올수도 있다는 점도 감안을 하셔야 될거같습니다.
항상 여행을 가면 바다를 최우선으로 목표를 삼고 촬영을 하다보니
이번에는 바다는 가장 후순위로 삼았고 "동호해변 , 구시포해변"만 시간이 되면 촬영을 하자라고 생각을 했는대
구시포해변은 아무래도 발전소가 근처에 있다보니 여기저기 드론촬영금지라는 문구들이 있었고
굳이굳이 촬영을 하고 싶으면 군부대에 연락을 한뒤 시간에 맞춰서 군인분들이 오시면 인적사항을 적은뒤
군인분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촬영을 해야된다고 해서 구시포해변은 눈으로만 풍경을 담고
동호해변에 방문전에 똑같이 군부대에 연락을 했는대 다행히 저의 인적사항하고 촬영이 끝나면 전화만 달라고 해서
기쁜마음으로 촬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