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리가 촉각슈트에 반응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촉각슈트가 아프진 않고 간지러운 정도라고 하셔서 영도 보내봤습니다.
아래는 제가 보낸 영도 목록입니다.
놀란 감독, 한스짐머 작곡가의 영화 다크나이트 OST로 테스트로 먼저 보내본 곡이고
도네 구간이 점점 비트 쌓아가다 끝나는 부분이라 크게 터지진 않아서
로제타님이 조금 놀라셨지만 무난한 반응 하셨습니다.
한스짐머 작곡가의 영화 쿵푸팬더 OST로 이곡도 테스트로 보내본 곡이고,
이 곡은 영화 매드맥스에서 빨간내복 기타연주로 유명한 장면에서 나오는 OST로
제가 보낸 영도 중 3번째로 큰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제가 보낸 영도 중 2번째로 큰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이 곡은 블루아카 종전시 브금으로 비트 빠른 노래는 어떤지 궁금해서 보내봤는데
이 영상은 노래 말고 게임 영상에도 반응하는지 궁금해서 보내봤습니다.
수렵피리가 몹을 후두려때리면서 연주음이 들리면
마치 로제타님도 수렵피리로 맞는 듯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이 곡은 피어앤헝거 OST로 엄청난 중저음과 떨리는 곡으로
로제타님이 방송 길어지면서 슈트에 적응되셔서인지 영도가 심심하고 아쉽다고 하셔서 강한 걸로 보내봤는데
휴식하고 다음날 초반에 나와서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게 반응 하셨습니다.
방송으로 봤을 때 제가 보낸 영도 중 슈트가 크게 반응하는 순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방송으로 본 촉각슈트는 중저음과 떨림, 빠른 박자에 크게 반응하고 고음과 느린 박자에는 슈트 반응이 적은 걸로 보입니다.
고음, 현악기, 그리고 생각보다 밴드 음악이나 라이브 연주 영상에는 슈트 반응이 적고,
중저음, 떨림이 강한 웅장한 영화 OST(예를 들면 놀란 감독 영화나 한스 짐머 작곡 노래)나
박자가 빠른 리듬게임 OST, 격투게임 OST(예를들면 다른 분이 보내신 스파6 OST)가 효과적이며,
의외로 타종소리, 뱃고동소리, 바람소리에도 슈트가 크게 반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