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벌, 테러리스트놈들이 나라 집어삼키겠다고 염병 떠는데 관군(나라의 군대)은 대체 뭐하고 있는거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건데, 그냥 나라가 워낙 무능해 넓은 중국 땅을 전부 다스릴수 없으니 말 잘듣는 군벌들한테 일부 권한을 위임했다 정도로 퉁치고 작품에 집중하면 됩니다 ㅋㅋ
몇몇 작품들은 이런 설정에도 어느정도 살을 붙히긴 하는데(나라는 외부의 적을 막는데 정신 팔림, 사실 황궁은 ㅈㄴ 쌘데 기회를 옅보고있음), 주 무대인 무림에 비해 비중이 적은건 어쩔수 없으니 그 점은 감안하고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