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온 아재 으른양이 쉬는 공간 - 데스크입니다.
27인치 4k 모니터를 세로 가로로 하나씩 놓고 쓰고 있습니다.
세워져있는 LG 모니터로는 웹페이지를 보고
가로로 놓여있는 델 모니터로는 게임이나 유튜브를 보고 있어요.
와콤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세로 모니터에 수녀님 방송을 켜놓고 보곤 한답니다.
하얀색으로 바랜 장패드가 좀 뭔가뭔가 하네요.
책상은 데X커의 모션 데스크입니다.
회사에서 오래 운전을 하고 온 날은 1m 높이 정도로 높인 후에 서서 웹서핑을 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허리 건강에 효과가 좋습니다.
포인트 보상으로 보내주신 조그마한 로제타 수녀님게서 책상의 중심에 자리하고 계십니다.
스위치는 잘때 빼면 항상 독 모드. 프로콘 조작감이 좋아서 주로 프로콘으로 플레이하고 있어요.
그 옆에는 제 여름을 책임져 주는 에어컨 리모콘이 있네요;
무지막지하게 자리를 잡아먹고 있는 플스 5입니다.
최근에는 유니콘 오버로드, 스텔라 블레이드로 놀았네요.
별거 없는 아재의 놀이 공간 데스크였습니다.
오늘도 그림 그리면서 수녀님 방송 보는 것 기대 중입니다.
다른 대단한 분들의 멋진 데스크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