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라는 폰 게임을 만든 스튜디오 비사이드에서 판교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카페 자체는 본격적인 카페에 드립커피 메뉴도 존재하는 걸 보면 대표님이 커피에 진심인가 보다.. 싶기도 합니다.
안 그래도 판교면 땅값도 비쌀텐데 말이에요.
메뉴를 주문하면 시즌별로 특정 캐릭터의 카드를 줘서 그거 모으는 재미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당당하게 민초를 시킵니다.
그리고 거기서 사온 굿즈는 밑의 머그컵이에요.
평소에 커피를 즐기다 보니 머그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뒷면엔 요렇게 간단하게 카페 스트레가 이름이 적혀 있어요
게임 굿즈 치고는 티가 별로 안나는 묘한 굿즈입니다.
그리고 이 잔은 어디에 쓰냐구요?
네… 그분이 나눠주신 커피 마시는데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