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강철의 연금술사 굿즈.
먼저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매이션 블루레이 한정판에 동봉되어있는 국가연금술사의 증표인 회중시계 입니다.
뚜껑 안쪽엔 주인공 에드워드 엘릭이 '11년 10월 3일을 잊지 말라.'고 세겨둔것도 고증되어 있습니다.
전지가 다 된건지 작동은 하지 않더라구요. 처음 왔을땐 움직이고 있었는데..
역시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매이션 블루레이 한정판에 동봉된 국가연금술사 임명서입니다. 저 봉인 스티커 찢어질까 아까워 안뜯고 있었습니다만 오늘을 위해 뜯어봤습니다.
주인공 에드워드 엘릭을 대총통 킹 브레이드레이의 이름으로 국가연금술사에 임명하고 '강철'이라는 이명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제대로된 해석본은 나무위키에...
2. 바이스 슈발츠 홀로라이브팩 한정 SSP 카드.
부시로드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 '바이스 슈발츠'와 홀로라이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온 카드들입니다.
위에서부터 시라누이 후레아 1차 SSP, 요조라 멜 2차 SSP, 시라누이 후레아 2차 SSP, 아키 로젠탈 2차 SSP 입니다.
1차 2차로 구분되어 있는건 홀로라이브 팩이 1탄, 2탄 해서 2번 나왔기 때문이고, 멤버 싸인이 그려져있는 홀로그렘카드를 SSP라고 합니다. SSP가 가장 희귀한 카드라 제일 비싸게 거래 됩니다.
구매당시 4장 합쳐 100만원 쯤 했습니다...
3. 책
이영도 작가님의 직필싸인이 적혀있는 책입니다.
소설 '오버 더 초이스' 발매 기념으로 서울 교보문고에서 해당 도서 구매한 사람 한정으로 작가님이 직접 싸인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날 받은 겁니다.
저 '좋은 밤 보내세요.'라는 문구는 작가님이 하이텔에서 실시간으로 작품을 연재할 당시, 글 마지막에 밤인사를 붙이던게 생각나서 적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입니다. 드래곤 라자부터 푹 빠진 작가님이라 참으로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