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AGF기간
평소대로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와중
트위터에 올라온 수녀님의 트윗 하나
"아미규를 잡아라, 즉석 팬미팅 내일 합니다!!!"
으에?
내일 퇴근인데..?
밤 새고 가야하는데..?
부산까지..?
1초동안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즉시 두시간 조퇴 신청하고
첫차 예매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수녀님과의 1:1 대화 정말 좋았어요 흑흑
그렇게 받은 디지털 사인과 포토카드에요
디지털 사인은 직접 인화에서 액자에 넣었습니다
나를 게이샤 커피에 빠지게 만든 그 원두
진인환 대표님 사인
박병욱 대표님 사인
사인은 공식굿즈라고 봐도 되겠죠..?
작년 카페쇼 박대표님께서 참가하신단 말을 듣고
대체 커피가 어떻길래 라는 마음을 품고 카페쇼에 갔었습니다
네
커피가.. 달아요... 쓴맛이 없어.. 이게 뭐야...
신세계를 경험하고 받아 온
원두와
두 대표님 사인이에요
두분 뵌 소감으로는...
진대표님은 내성적인 츤데레같고
박대표님은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분 다 굉장한 미남이셨어요
(이렇게 쓰면 되죠?)
헌혈 인증하고 받은 메르헨 왕국 기사서훈 입니다
디지털 파일로 주신거 액자로 뽑았어용
받고나니까 다섯번째로 받았더라구요!
뿌듯합니다
ㄹㄹㅋㅍ 오픈날을 기대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