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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오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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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스타 방송 저그 캠페인 마지막 미션. 


히드라와 울트라 (울라리 아닙니다) 의 부대만으론 뚫는 데 실패했던 적 프로토스의 방어선.

(저글링이 있긴 했었는데 소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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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스에 비해 미네랄에 여유가 많았단 점에 착안, 저글링을 상당 수 부대에 추가했고


그렇게 들어간 마지막 공격은 손쉽게 프로토스의 방어선을 돌파함으로서 미션을 끝냈습니다.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저글링이 가장 빠르게 앞에 가서 몸빵 + 적 방어건물들을 부수고 있죠.


저글링은 1마리씩만 보면 가장 싼 공격 유닛에 굉장히 허약하지만


그런 저글링을 조금 섞어주는 걸로 플레이 결과가 확 바뀌네요ㅎㅎㅎ


이런 점들이 스타라는 게임의 묘미고 그래서 오랜 기간 민속놀이로 사랑받는 듯합니다.


대신 이렇게 유닛 하나하나의 특성을 이해하고 또 이걸 다른 유닛들과 조합해야 하는 점이 워낙 복잡해서 진입장벽도 높지만요.


아무튼 수녀님의 스타 미션 도장 깨기 방송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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