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민주주의를 전파하느라 애썼던 그들에게 경의를!
무엇보다도 수녀님이 매우 즐거워보여서 좋았네요.
그동안 열심히 온갖 게임들을 플레이해오셨는데 시참이 아니라 다른 스트리머분들과 합방했던 건
여러가지 사정으로 드물었으니까요.
(방송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이른바 딥한 게임을 즐겨하는 다른 여성 버튜버 분들이 드문 편이라든가 등등)
언젠가 다른 스트리머분들과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면서 화제가 되는 게임을 같이 하는 수녀님을 보고싶었기에
오늘 방송은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비록 수녀님은 오늘 초긴장 상태였다지만
(확실히 평소 수녀님 텐션보다 살짝 낮은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내 웃긴 장면들이 한가득이었네요.
수녀님은 합방 플레이 중엔 으른양들에에 대해 신경쓰기 힘든 점이 걸리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점이 있긴 해도 다들 합방 특유의 떠들석한 분위기를 즐기는 게 큰 듯해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합방을 온전히 즐기신 뒤 다른 스트리머분들이 가신 다음 으른양들과 소회를 푸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아닐지요.
오늘 합방했던 응과장님, 아미규, 미치르님 모두 굉장히 좋았기에 이 멤버로 또 다른 합방도 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치지직 1만 팔로우 달성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