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용 퍼리조아 때 나눠준 굿즈스티커
(아직 남았다)
필자는 24년 1월 부산에서 데뷔한
퍼슈트 뉴비임
그런데 퍼리조아 출발하기도 전에
경사스럽게도 짐을 싸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긴장의 끈을 잠시 놨다고 무심한 하늘놈팽이는
내 허리를 조져놓음
지하철에서 글쓰는 지금도 지끈지끈거리는중
시골촌놈이라 금요일 저녁 6시에 출발했다.
오토바이랑 고속버스중 고민했는데
비가 잡혀서 버스로 결정함
사진은 터미널 까지가다가 보름달이 예뻤는데 찍고 보니
그냥 짱 큰 가로등 불빛 같았음
버스에 탑승하고 서울에 도착했는데
서울은 눈이 안녹았더라
아무튼 미리 행사장 지리나 알아볼겸 유스센터로 출발함
도착하니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고
유스센터 숙소 잡은 기만자들이 놀고 있길래
숙소 티켓팅 못한 패배자는
사진만 찍고 조용히 밖으로 나왔음
숙소 도착해서 씻고 잠자서 금요일은 끝
토요일 아침이 밝음
숙소 근처에 있던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퍼리조아행사장으로 출발
도착하고 바로 퍼슈트 착용후 사진을 찍기 시작함
(지금부터 나오는 껌둥 고양이는 모두 작성자 퍼슈트 케이브임)
프로토젠이라는 종류에 퍼슈트임 원래
이걸로 데뷔를 생각했었음
짱큰분
퍼리조아 주최자 퍼슈트 파누
이거 말고 이백장 넘게 찍었는데
몇개만 올림
퍼슈트 해제하고 돈까스로 배채우고
대충 마무리하고 짐싸서
동대문으로 출발함
아픈허리를 이끌고 애니송 디제잉 파티 아니쿠레에 도착함
여러번 갔는데 항상 퍼슈터는 로스터?에 없길래
내가 한번 최초?로 도전해봄
참석 코스어 중에 퍼슈트 없는 이유가 있더라
ㄹㅇ뒤질뻔함 개힘듬
밑은 코스어 사진들
박력 넘치던 카스가 코스어분
꼬로네
고럼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