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하셨는지요.
현생이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잘 찾어오지 못했던 미련한 으른양입니다.
오늘 상황 듣고 바로 글 한자 적어 올려봅니다.
벌써 3달전이네요 데뷔방송을 본
그날 이후
계속 우리 로제타님의 충실한 팬으로 살고 있는 저는
사실 참 어둡고 우울을 달고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로제타님의 방송은 정말 밝음 그 자체였습니다.
로제타님의 방송을 보며 선한 영향력을 받은 저는
이전보다 확실히 밝은 으른양이 되었습니다.
로제타님의 티 없이 밝은 에너지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것입니다.
꽃이 아름답고 향취가 매력적일수록
시기하고 질투하는 날벌레들은 필연
들러붙기 마련입니다.
팬으로써 로제타님의 슬픈 모습은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최애가
편히 팬들에게 감정을 토해내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위해 억지로 참으시는 것이
후일 더욱 서로에게 더 큰 상처가 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더더욱 로제타님께서 본인의 희노애락을
부담없이 편히 나눌 수 있길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불상사도
전부 로제타님께서 매우 아주 엄청
매력넘치고 아름다우셔서
그런 금수미만의 찌꺼기들이
더럽게 로제타님께 피해를 준것 같습니다.
로제타님, 이 으른양은 그저
로제타님께서 행복하시길 늘 바랄 뿐입니다.
행복하시길 정말 늘 행복하시길, 그늘없이 웃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혹여 오늘의 일로 절대 미안해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으른양들은
언제든 어떻든 로제타님의 편이니까요!
부디 오늘 감정 잘 추스리시고
그 명쾌하고 예쁜 웃음과 함께
방송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로제타님과 매니저님을 포함한
모든 로제타님 관련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 올립니다.
로제타님! 늘 성스럽고 사랑합니다!
비스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