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초반에 수녀님이 게시판 보시면서 제 여행 사진 보시곤 "나 같으면 먹은 거 사진만 다섯 장 올림" 하시길래
먹는 걸 3.5만큼 좋아하시는 카나코 닮은 수녀님을 위해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놀러 가서 먹은 거 사진 빠르게 올려봅니다
토요일 점심
강릉 교동 짬뽕 본점
(먹다가 중간에 생각나서 찍어서 사진이 약간 더럽습니다 죄송합니다)
토요일 경포 바다 산책하면서 커피 한잔
대 흥 민
토요일 저녁 대포항에서
활어회와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을 비롯한 밑반찬들
그리고 대게찜
매운탕 사진은 까먹었네요
일요일 아침 숙소 근처 짬뽕 순두부
일요일 간식
고성 보나테라
수녀님이 궁금해하셨던 다크 초콜릿 라떼 + 여러 초콜릿들
인터넷 주문도 받더라구요 생초콜릿이 맛있었음
일요일 늦은 점심
홍천 고추장 불고기 맛집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은 먹는 게 남는 거! 저도 겁나게 먹고 왔습니다. 근데 이렇게 먹었는데도 살이 안 쪘습니다. 애초에 통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약간 통통한 분이 좋습니다. 이상입니다.